어제까지 아코르 플래시 세일이 끝났다.

나도 플래시 세일 기간에 Mercure Langkawi Pantai Cenang 호텔을 예약하려 했다.
몇일 전에도, 어제 낮까지도 검색해 볼 때 35% 할인 금액이 있었다. 블로그 글 쓸 것 생각 안하고 캡쳐 안함.
이걸 예약해야 하나? 아직 날짜 결정을 못했는데…… Ko lipe도 갈지 말지 결정 해야 하고, 거길 가게 되면 여기 숙박이 뭔가 확정하기 어려운데…… 그렇게 나는 플래시 세일 예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플래시 세일 금액은 1박당 99,000원 정도였고, Accor Plus 장기 숙박 할인 금액도 104,480원으로 1박 5천원 차이였으니… 복잡해지기 싫어서이다. 암튼 그때 갑자기 생각 난 것이 하나 있었다.

생각해보니,
플래시 세임 35% 할인 요금은 1박 99,000원 정도 였는데, 무료 조식 제공이라는 글이 없었다.
그에 비해 Accor Plus – 장기 숙박 할인 – 무료 조식 제공 이 요금은 조식이 포함이다.

​어? 그럼 플래시 세일 예약하고, 나 플래티넘인데 조식 주는거 아냐?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지난 번 글 적은 아코르 라운지, 조식 제공 글을 한 번 가서 보고 오자.

우선 내가 예약하려던 Mercure Langkawi Pantai Cenang 은 클럽 라운지 없다.
그럼 무료 조식을 주는지 찾아봐야 한다.

참조 글을 읽어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플래티넘 등급 이상은 주중 무료 조식 혜택이 제공됩니다.
어?? 주말은 안되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참여하는 호텔을 보니 있긴하다. 그럼 어떻게 예약해야 하지?-.-;,

만약 플래시 세일 기간 이었다면 엄청난 고민을 했을지도 모른다.
주말은 안 주고, 주중만 준다는 글 때문에…. 이메일 보내보고, 플래티늄인데 조식 주말도 주느냐? 물어봤을지도
… ​보통은 주말, 주중 상관 없이 주는 것도 같은데….
암튼 그래서 난 맘 편히 하루 5천원 더 주고 무료 조식 포함 이라는 예약을 선택할 예정이다.
해외…. 그것도 외지에서 무료 식사는 소중하니까.. ㅎㅎ

아…. 그리고 플래티늄 티어 없으신 분들에게도 마냥 싼 플래시 세일이 좋은 것은 아니다.
저렇게 플래시 세일의 경우 조식 없고, 일반 요금은 조식 포함이 되어 있으면서 단지 5천원 차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까. 플래시 세일보다는 조식 포함되어 있는 예약이 티어 없는 사람에게는 더 나은 선택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