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클래식 20인치 기내용 모델을 약 6년 전에 사서 한번도 위탁 수하물로 보내지 않고 사용 중에 있다.
그런데 이게 끌고 가면 자꾸 삐걱 삐걱 소리가 난다.

사실 위탁 수하물로 보내지 않았을 뿐, 한번도 바퀴를 닦는 다거나 한적도 없다.
아니 보관만 했을 뿐 관리를 안한 것이다. 하긴 다들 그럴 것이다. 그냥 필요할 때만 꺼내 쓸 뿐….

어쨌든 어느 순간부터 자꾸만 한쪽 방향으로 기울어서 가기도 하고, 팔에 자꾸 신경쓰이게 방향이 어긋나게 가기 일수다. 게다가 4월 어깨 수술을 한 후, 오른팔로 끌으면서 자꾸 불편함이 더 생기기 시작… -.-;,

​그래서 오는 마음 먹고, WD40을 주문했다. 요즘 다이소, 마트 등을 가서 구매하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쿠팡으로 로켓배달하는 게 훨씬 편하고 빠르다. 450ml도 있는데, 굳이 자주 쓰지는 않으니, 로켓배송으로 빨리 처리할 수 있고, 220ml 정도로도 충분히 사용할 것 같아서 이거로 주문했다.

토요일 주문 했는데, 일요일 바로 도착~~!!! 그렇게 물건을 받고 이제 작업을 시작한다.ㅇ_ㅇ;,

요렇게 받은 것!!! 가끔 기내용 수하물임에도 삐걱 삐걱 바퀴 소리 나는 문제…..
녹슬고 뻑뻑해서 잘 안 굴러가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한다.
하긴, 기존에 리모와 AS 센터 갔을 때도 바퀴가 잘 안 굴러가요… 라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니 바퀴를 바꾸기 보다는 그냥 WD40 저거 몇번 뿌려주면 된다고 AS 기사님이 설명도 해줬는데, 한번도 사서 뿌려 본적이 없다.

​이제서야 그것도 5~6년 지나서야 처음 뿌려준다. ㅎㅎ

얼마나 관리 안해줬으면, 바퀴 ㅠ.ㅠ, 먼지가 심각하다. 그래서 잘 안굴러가고, “나 고쳐줘~!” 소리만 냈던 건가? 암튼, 이제 다시 잘 굴러가보자~! 하면서 네 바퀴 모두를 흠뻑 WD40 윤활제로 적셔줬다.

2~3번 여행을 갔다오면 한 번씩 관리를 해줘야 할 것 같다. WD40 윤활제…. 마트에서는 얼마 파는 지 모르지만, 암튼 요즘은 필요할 때 바로 바로 주문해서 다음날 쓸 수 있는 쿠팡 로켓배송 종종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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