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얏트를 2015년 Hyatt Gold Passport 시절부터 다이아몬드 티어를 SM으로 받은 후, 2021년 1월까지 지속적으로 매년 갱신을 해왔다.
그러던 어느날…… 아마 제주 그랜드 하얏트가 2020년 12월쯤인가 신규 호텔로 만들어 진 후, 딱 그 맘때 하나의 사건에 의해 포인트 몰수, 계정 차단을 당함에 따라 더이상 하얏트에 관심도 없고, 그 밖에 프로모션도 거의 쳐다보지도 않는 상태이기도 하다.
그 때 당시 예약이 너무 많거나, 여기 저기 중복 예약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제주 그랜드 하얏트 오픈을 하고, 지인 이사람 저사람 대략 10명 가량을 GOH로 퍼주어서 인지……
이유도 명확치않다. 그 당시 더블 카운트 프로모션이 있었나? 암튼 그래서 인천 그랜드 하얏트도 집에서 가까우니 많이 예약도 해놨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약 내역이 싹 변경되었다면서 각각의 예약에 대해 변경되었다는 메일이 막막 날아온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증거도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다짜고짜 너가 하얏트 티어 혜택을 팔았거나, 팔려고 뭔가 행동을 했다는 이유였다. 자기네 규정에는 그런 것이 발각되면 그냥 모든 예약은 일반 예약으로 바뀌고, 가더라도 더 이상 티어 혜택 못 받아본다. 뭐 그런 영어 글이 한가득 채워져 있었다.
이렇게 메일이 오고 난 후 모든 예약들의 내용이 변경되었다. 프로모션 요금, 포인트 요금 싹다….
최고 비싼 기본 요금(Bar rate)으로 싹 바뀌었다.
더욱이 당황스러웠던 것은…
1. 정확한 증거 자료 하나도 제시 안함. (왜 계정을 닫게 되었는지 명확한 근거 절대 안 보여줌)
2. 가지고 있던 포인트 모두 몰 수 (그때 당시 약 400만원 가량의 포인트가 계정에 있었음)
3. 티어 혜택으로 가지고 있던 SNU, 무료 숙박, Club award 모두 사라짐.
이 문제로 최소 메일을 10번 이상 보낸 것 같다. 여러 채널로 접근도 해봤다. 한두푼도 아니고……-.-;,
그랬는데 다 같은 대답만 돌아왔다. 자기네가 할 수 없고, 그 consumer Affairs 여기만 직접 연락해보라고…
그렇게 난 10번 이상을
“난 잘못한거 없다. 팔려는 행동도, 판 것도 없다. 증거 있으면 보여달라. 증거가 있어서 내가 판게 맞다면 내가 이해 하겠다. 그런데 증거도 없고, 보여주지도 않지 않느냐?”라고 메일을 보냈지만, 참 단호하게 동일한 대답만 했다. 증거 하나도 보여주지 않고……
어쩌면 미국 사람이 아니였기 때문에, 어차피 소송하거나 하지 않을테니 그냥 귀찮은데 계정 막아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서였을까? -.-;, 도대체 어느 시점에서 내 예약이 잘못되어, 내가 어디다가 팔려고 한 것도 없었는데….
암튼, 2021년 1월 12일 이후 난 하얏트를 가지 않는다.
가끔 프로모션은 블로그 용으로 글을 쓸지라도, 내가 하얏트를 가는 일이 없다.
각 글로벌 체인의 호텔을 이용하기 위한 포인트도 가능한 많이 사두지 않는다.
이미 저 당시 계정 폐쇄의 당황스러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나 아닌 다른 사람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 링크와 같이 클럽 어워드, GOH를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조심 또 조심하라고 말씀을 드리게 된다.
이런 것을 사고, 몇달 후 예약에 적용까지 한 상태에서, 혹.시.나. 그 어워드 판매자가 계정에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내가 어워드를 적용해 둔 예약까지 변경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이다. 난 판매가 아니라, 샀는데 문제 없는거 아니야? 하시겠지만, 어워드를 판매한 사람의 계정이 문제가 된 경우, 그 어워드를 받아서 쓴 사람 예약도 기본 예약으로 리셋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암튼, 그래서 다른 글로벌 호텔 체인의 프로모션, 행사, 티어를 위한 숙박 수 들은 대충 기억하고 있지만, 이제는 하얏트의 티어 관련, GOH 해줄 수 있는 글로벌리스트의 쿠폰 개수, Club award의 개수 등등…….
하얏트는 관심도 많지 않고, 가지도 않고 있다.
언젠가 또 갈 날이 있으려나??????
[…] 하얏트 – 내가 티어를 안 하는 이유 Post Views: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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