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은 클럽 라운지가 있다. 아코르 플래티늄인 경우 스테이플러스(StayPlus) 예약을 해서 기본 방을 받았다 하더라도 라운지 엑세스가 된다.
그래서 나도 받았다. 안내서…

26층 클럽 라운지 / 아침은 7시반~10시반 가능, 티타임 14:30 ~ 17:30, 칵테일 아워는 6시 ~ 8시

​우선 클럽 라운지 분위기는 이렇다.

요렇게 생긴 곳에서 직원이 이런 저런 음료를 만들어서 가져다 준다.
클럽 라운지 뷰도 좋고 공간도 깨끗하다.

그리고 자리에 앉으면 마실 음료를 항상 물어본다. 아이패드에 메뉴를 보여주면서….
일반적인 드링크 메뉴는 이렇고, 커피는 네스프레소 기업용 머신으로 내려서 준다.

그리고 여긴 신기한게…. 낮부터 맥주가 있다. 맥주가 있으니 당연히 안주 거리도 있다.

티타임 시간보다 조금 앞선 5시부터 춘권, 미트볼, 새우 딤섬 등이 있길래… 미리 준비해 놓은 건가..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저녁 칵테일 아워 시간이 되면 음식도 싹 바뀐다.
우선 여전히 티타임 시간에 있던 음식들을 마저 올린다.

매일 같이 있는 스콘…..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 핑거 푸드가 있다.
음료수와 함께 맥주도 한가득~!!! 있더라는….

그리고 이 위치에는 칵테일 아워가 되면 음식, 마실것이 모두 바뀐다. 아래 영상은 티타임에 전체적으로 있는 음식들을 찍어본 것이다. 앞에 다 사진으로 보여줬던 것 한번에 영상으로..^^;,

이제 칵테일 아워로 가보면 핫푸드 음식들이 바뀌어 있다.

피자와 사테…. 여기 사테는 뭔가 향신료 향이 강하다. 소스 때문인지….
피자는 2층 조식당에서 만들어서 올라온 것 같은 화덕 피자이다.

여기는 여전히 디저트류로 바뀌었고, 안주류가 더 있다.

샌드위치, 훈제 연어, 샐러드 등등… 그리고 몇가지 치즈와 감자칩 등이 있다.

음료수 한 가득, 맥주 한 가득 있던 곳엔 이렇게 샴페인, 화이트 와인, 레드 와인 등이 놓여 있어서, 직접 따라 마실 수 있으나…. 직원이 대부분 마실 것은 물어보고 잔이 비워질 때 쯤 곧바로 와서 채워준다.

그럼 칵테일 아워에 제공되는 술은….. 맥주, 레드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아래 사진과 같이 몇가지 위스키, 럼, 보드카 등등이 있다.

그리고 아침에도 오더 메뉴와 일반 메뉴들이 있다. 일일이 사진으로 올리는 것보다는 영상 하나로 보는 것이 편하니…. 오더 메뉴는 이렇다.

아…. 이 메뉴판 있는 거 알았으면, 하루는 라운지 조식을 먹어보는 것인데…. 안타깝게 리뷰할 수 있는 식사 후기를 놓쳤다. -.-;, 암튼 이런 메뉴 있으니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라운지 조식도 한 번 드시러 가보시길~~!!! 그리고 오더 메뉴 외에는 아래 영상과 같은 조식을 제공한다.

그 밖에 2일째 칵테일 아워 음식은 메인 바뀐 것만 2~3개 사진 찍은 것을 올린다.

고구마가 들어 있는 뭔가 튀김…

이것도…. 음…. 내가 안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이라.. -.-;, 그리고 나머지 섹션은 동일하다. ​

그 외에 클럽 라운지 열려 있는 시간 대에는 간단히 음료, 차, 커피 등을 마시러 갈 수 있는데…..
이렇게 대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가지러 가려고 하면, 물 빼곤 직원이 먼저 자리에 와서 마실 거 뭐 드실 것이냐고 물어보다보니…
커피 가지러 갈 일.. 티 타러 갈 일이 없다. ㅇ_ㅇ;,

​더 파크 래인 홍콩 풀만 호텔 라운지 후기는 여기까지~~!!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는 여기 호텔 아코르 체인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빠진다고 한다.
단, 메리어트 계열로 옮겨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