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 룸과 클럽 라운지 후기는 아래와 같이 작성을 했다.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 룸, 주변 구경할 곳 : http://nzin.net/?p=4618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 클럽 라운지 : http://nzin.net/?p=4639
그리고 이번에는 조식당 후기를 적는다. 풀만 조식당은 2층 데카트론 있는 층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우선 간편히 후다닥 조식당 어떻게 생겼는지, 메뉴는 어떤지 빠르게 볼 분은 아래 영상만 보면 된다.
그리고 사진으로 하나 하나 궁금한 것 보고 싶으신 분은… 이제부터 하나씩 보시면 된다.
우선 국수 코너…. 여기 국수 꽤 맛있다. 아니 상당히 맛있다. 토핑은 원하는 것 넣으면 되고, 국수 국물까지 다 넣어서 데워주면, 빨갛게 칠리 소스(고추 기름 있는)로 적당히 간을 하면 된다.
그 옆으로는 계란을 써니사이드업, 오버이지, 그 밖에 오믈렛은 주문하면 곧바로 만들어준다.
에그 스테이션 옆으로는 햄버거 패티, 베이컨, 팬케인 등이 있고…
그 옆으로는 2가지 소세지와 구운 토마토, 해시 포테이토 등이 있다.
참 정갈하게 놓여 있다. 그런데 해시 포테이토나, 빨간 콩…. 등은 잘 안먹어서. -.-;,
뒤돌아 반대편에는 시리얼 코너와 우유가 담긴 곳이 있다.
여기도 꽤 먹을 것들이 많은 곳이라…. 그냥 바라 보기만 한 시리얼과 우유다.
그 옆에는 빵, 글루텐 프리 머핀, 치즈 등이 있고.
각종 다양한 빵이 있다. 이것 저것 먹어보고 싶으나, 요즘 식사량이 너무 줄어서…ㅠ.ㅠ,
정말 심각히 고민하고 음식을 가져와야 한다. 남기는 것도 싫어하는 편이라서.. ㅎㅎ
그리고 여기 옆으로는 과일 코너가 있다. 특히 파인애플이 참 맛있다.
수박은 생각보다 안 달고….. 파인애플이 가장 나았다.
그 옆으로는 살라미 같은 햄과 샐러드, 드레싱이 있고, 물, 파인애플 쥬스, 두유, 애플 쥬스, 오렌지 쥬스가 있다.
요거트는 요즘 추세인지…. 하나씩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한 가득 있어서 그릇에 떠서 먹어야 한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섹션이고, 또 한쪽 라인에 중국식 코너가 있다.
콘지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일반 플레인, 또 하나는 어쩔땐 돼지, 어쩔땐 닭 콘지가 있다.
나도 처음엔 관심 없다가, 둘째 날 먹었는데… 그때는 닭 콘지였다.
그런데 삼계죽 같은 느낌의 닭죽으로 꽤 먹을만 했다.
그리고 콘지에 넣어 먹을 토핑과 오트밀, 따뜻하게 데운 두유가 있고….
중국식 만두와 배추를 삶아 놓은 것 같은 것이 있다. ㅎㅎ
그리고 옆에는 딤섬 같지만… 가장 평범하게 볼 수 있는 샤오마이, 스팀 찐빵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기름에 튀긴 빵, 볶음 국수, 플레인 창펀 등이 있다.
여기 식당은 국수도 양념을 어떻게 넣느냐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지만, 어쨌든 대략적으로 맛있다.
그리고 바로 위에 적었던 중국 음식들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적당하다는 평이 많다.
조식만 봤을 때는 호텔 룸 레잇만 조금 더 낮아진다면, 꽤 잘 나오는 그런 곳이라서…
홍콩을 간다면 또 가고 싶긴 한데… 역시나 비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