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 88클럽 가입 후, 중국 All Plus 혜택으로 받은 StayPlus 2박을 예약한 더 파크 레인 홍콩 풀만이다.

원래 스테이플러스(StayPlus)는 2개가 있다고 하더라도, 합쳐서 2박 사용은 안되는데, 여기 풀만은 2박을 모두 한번에 사용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은 여기로 사용했다. ​

체크인 카운터에 보이는 Summer Chill 쿠폰 봉투

아코르 플래티늄의 경우 보통은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나는 체크인 할 때 대기 인원이 한 명도 없어서 그런지 로비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다. ​

받은 방은 업그레이드 되어서 빅토리아 파크 뷰~~!!
우선 방은 이렇게 생겼다.

오래된 건물이라서 룸도 꽤 오래된 느낌이긴 하다. 그래도 관리 잘된 오래된 룸….
룸에 짐을 두고, 잠시 클럽 라운지 층으로 올라가서 보면 이런 공간이 있다.

요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의자 위에 머리 두는 곳이 특이하게 생겼다. 의자에 앉으면 머리가 저기 반원 안에 들어가지는데….. 얼굴 안나오게 찍을 수 있는 특이한 디자인의 의자와 설치 물이다.

그리고 더 위로 올라가면 SKYE 칵테일 바가 있는데, 낮에는 식사 코스 요리, 저녁에는 루프트탑 바로 운영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난 클럽 라운지 이용하면, 굳이 여기 갈 필요는 없어서. -.-;,

다시 6층 부대시설인 피트니스 센터는 그리 크지 않은 데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그래서 영상은 못 찍고, 사진만 찍고 왔다.

그리고 수영장은 없고, 호텔 바로 주변에는 꽤 큰 공원이 있다. 마침 여행 간 기간 주말에 추석 관련 등불 축제 같은 것이 있는지, 빅토리아 파크에는 다양한 조형물, 등불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빅토리아 파크 답게 빅토리아 여왕 동상도 있고, 그 뒤로 많은 등불 조형물이…

구경 하러 갔을 당시에는 이것 저것 열심히 설치하고 있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 볼 수는 없었고, 조금 멀리 서서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무술, 쿵후 관련 동상도 있었다. ㅎㅎ
그리고 만들어 놓은 등불, 조형물 들을 방에서 보면 이렇게 축제 준비를 거의 마친 분위기다.

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룸 뷰는 이렇다.

여기 호텔 위치는 코스웨이 베이 (Causeway Bay)역 바로 옆에 있어서 위치상으로는 홍콩섬을 구경하기 좋은 위치이다. 단, 스테이플러스 StayPlus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가성비로는 좀 비싼 호텔이다. ​

아코르 플래티늄이기 때문에 클럽 라운지 엑세스가 가능하고, 조식도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클럽 라운지 후기와 조식 후기는 다음 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