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마켓컬리에서도 팔 던 태국 과자가 있었다.
지금 마켓컬리 찾아보면, 재 입고 알림만 체크할 수 있고 품절이다.
그러나 실제 방콕 Big C만 가도 열심히 진열해 놓고 절찬 판매 중이다.
크리스피 코코넛 with 초코렛 인 컵 : 142바트 (5,422원)
코코넛 와플 Filled with 밀크 초코렛 : 135바트 (5,160원)
그리고 아래에 얘도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고 한다.
코코넛 엑스트라 크리스피 롤 (3박스 177바트 : 6,751원)
Kunna 이 브랜드 과자가 대체로 비싼 편인것 같다. 과자 한 봉지에 저정도 가격이면….
그런데도 방콕으로 관광 온 사람들도 많이 사가는 것 같았다. 나도 하나씩 사봤다.
그리고 가격 대비 엄청 가성비 좋은 것도 찾았다.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가끔 우유+바나나, 요거트+바나나를 먹을 때가 있는데….
바나나는 한 송이(5~8개)를 사면 매일 바나나를 먹어야만 상하지 않고 상태 좋은 바나나를 먹을 수 있다.(아내와 둘만 살고 있으니..^^)
그런데 이거 가격도 싼데 100% 바나나다. 69바트 2,627원 (낱개 포장 10개, 1개 당 262원)
110일간 햇빛에 자연 건조. 박스 뜯으면 낱개 포장, 반건조 오징어 느낌의 반건조 바나나다.
그리고 이건 여행 다니면서 많이 걸을 경우, 당충전 용, 아침 일찍 빨리 움직여야 할 경우 허기 달리는 대용으로 좋을 것 같다. 칼로리바 같은 초코 들어간 건 안좋아하는 내 입장에서는 딱이다. 이번엔 수하물 없이 와야 해서 많이 사지 못했지만, 유통기한 6개월이니 몇 박스 사와서 선물용, 직접 먹는 용으로 좀 더 사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