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골드 티어는 다른 글로벌 체인 호텔의 상위 티어보다 접근이 쉽고, 상당히 유용하다.
한때 나도 힐튼 다이아몬드였으나, 요즘 가지고 있는 티어들 호텔도 안가고 있는 현 상황에…..
힐튼은 올해 3월 다이아몬드에서 실버로 떨어졌다.

​암튼, 이 글을 쓰기 전 아코르 플래티넘 티어를 돈주고 사는 글을 적었다.

이걸 진행하신 분들의 경우, 힐튼 골드라도 얻을 수 있으면 호텔 선택에 폭이 좀 더 넓어질 수 있다.
우선 힐튼 골드의 혜택

  • 동남아 힐튼 계열 호텔 대부분은 조식당에서 조식을 무료로 준다.
  • 미국 & 캐나다는 밥 대신 호텔에서 사 먹으라고 일정 금액(호텔 브랜드에 따라 $10~$25)을 바우처로 준다.

​그래서 국내, 동남아를 가더라도 최소 힐튼 티어를 만들고 가면 더 좋다.
이제 부터는 만드는 방법.

1. 중고나라에서 힐튼 티어를 산다. (가격은 작년까진 10만원 ~20 만원 내외)
2. Accor 플래티넘 티어로 SM 신청을 한다.
3. 현대 아맥스 플래티넘 카드를 발급 받아 힐튼 골드를 신청한다. (현재 아플 연회비 100만원 -.-;,)
4. 그리고 가끔 오류로 아무런 티어 없이 SM 신청하면 다이아 몬드를 티어를 2~3개월간 주는 경우도 있음.

1번은 안전 거래 안하면 위험함.
3번은 너무 비쌈(80만원 이상 연회비 대치되는 뭔가를 주지만….).
4번은 4월까지는 했었는데, 현재는 없음. 언젠가 또 나오겠지….

​그래서 결국 돈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건 2번 밖에 없다.

https://www.hiltonhonors.com/en_US/status-match/landing

SM 신청 후 승인되면 바로 골드가 되고, 그로부터 3개월 이내에 8박을 하면
2026년 3월까지 쭉 골드, 14박을 하면 2026년 3월까지 다이아몬드가 유지된다.
즉, 3개월 이내 힐튼 잠시 갈 것 같다? 하면 SM 신청해서 쓰고 버리면 그만…
SM은 3년 동안 1번 신청 가능하다.
그러나 나의 경우 6월 힐튼 5박을 예정하고 있지만, 신청을 할지 말지는 아직은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