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유료 회원인 앰버서더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숙박할 때 스테이당 1회에 한해 $20 크레딧 사용 혜택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숙박하는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에서의 앰버 혜택 $20가 현지 금액으로 얼마나 혜택을 주는지 확인 해봤다. 결론은 50 링깃 (약 15,000원) 혜택이 있다고 한다. -.-;, 너무 짜다…
암튼 50 링깃을 어디에서 사용해야 하나….. 하고 고민한 결과
작년의 경우 문케익 이라는 얘네 8월에 행사하는 신년 케익 같은 빵을 사먹었었다.

​그리고 올해는 어떤 것을 쓸까 하다가….. IVIV 165 카페를 가봤다. 카페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그리고 자리 안내를 받아 좌석에 앉은 후 보이는 바, 커피 머신 등이 있다.

먼저 웰컴 드링크 쿠폰 2장으로 맥주를 시켜본다. 타이거 병맥주를 잔에 이렇게 따라준다.
그리고 간단한 견과류 안주도 함께 준다.

웰컴 드링크를 마시다가….. 음… 50링깃을 뭘 사용해야 하나.. 하다가, 라떼를 시켜보기로 했다.
사진에서와 같이 인터컨티넨탈 165 카페에서는 커피 원두를 일리를 사용하는 것 같으니….

이렇게 물, 쿠키 2개, 그리고 라떼이다. 라떼 아트를 살짝 하다 만듯한….. 그런 느낌이다. ㅎㅎ
호텔 로비에 있는 카페의 커피 금액은 30 링깃, 그리고 초코렛 한 개에 9링깃 * 2 = 18링깃…
이렇게 48 링깃으로 앰버 크레딧 50 링깃을 다 썼다.

그리고 다른 조각 케익이나, 먹을 만한 것들도 많긴 한데.. 굳이 돈 더 들여 먹어야 할까… 싶어서 사진만 찍어봤다.

국내 인터컨티넨탈 로비 라운지, 카페를 가면 빵이라도 살만한 것들이 많은데…..
여긴 커피 하나, 케익 하나만 사도 50 링깃이 넘는다. -.-;, 그래서 그냥 안쓰면 아쉬우니 써봤다. ㅎㅎ

​작년에도 왔던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올해 또 와본 호텔…. 내년에는 아마 안 올 것 같다. ^^;,,,
안 좋아서가 아니라 좋긴 한데, 가보고 싶은 호텔들이 더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