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만 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 – 레지던스에 대한 후기 다음으로 클럽 라운지에 대한 후기를 적어본다.

풀만 쿠알라룸푸르 시티 센터 클럽 라운지는…..
1. 에프터눈 티에도 신경써서 해 놓는다.
2. 칵테일 아워(이브닝 칵테일)때도 신경써서 하는데, 뭔가 약간 부족하면서 고급지려고 한다.

이런 느낌이다. 그럼 이런 느낌을 받은 내용대로 영상과 사진으로 후기를 써본다.

먼저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고급지고 넓다.
그렇다고 웨스틴과 같이 분주하고 바쁘냐… 그렇지 않다. 넓은 공간인데도 이용객이 많지 않고, 뭔가 여유롭다. 심지어 칵테일 아워 시간에도 여유롭다.

​먼저 에프터눈 티에 대한 영상과 사진이다.

뭔가 힘을 많이 준 느낌이다. 디저트 빵 종류도 꽤 있고, 과일도 항상 있는 느낌이다.
이제 사진으로 좀 살펴보면 체크인시 받은 설명서……

간단히 보면,

1일 3 장의 빨래…. 제공. 1 장의 다림질. 1시간 회의실 사용 공짜.
클럽 라운지 조식 또는 1층 메인 식당 조식
12시 ~ 16시 에프터눈 티 / 17:30 ~ 19:30 이브닝 칵테일과 카나페

요렇게 이며, 체크인 후 마침 에프터눈 티 시간이라 사진을 찍어봤다.

TV 보는 쪽에서의 소파 좌석들… 저기 사람들 거의 이용 안하는…
그리고 널찍한 테이블이 있고, 이 위에는 부대 시설 중 식당 안내와 메뉴가 가득 있다.

이걸 바라보고 왼편에는 에프터눈 티 빵이 있고, 오른편에는 커피 기계가 있는데….
여긴 에프터눈 티 빵 종류가 꽤 많다.

빵, 샌드위치, 그리고 로컬 디저트 종류도 있고, 과일도 다른 편에 있다.
빛이 퍼렇게 있어서….. 이래 보이는데… 암튼 꽤 여러가지 종류의 과일을 두고 있다.

이게 첫째날 체크인 하면서 봤던, 에프터눈 티이고….
둘째날 체크 아웃하면서도 여기 에프터눈 티는 12시부터라 구경만 해봤다.

빵이 또 싹 바뀌고 한 가득 있다. 그런데 사실 손님은 많지 않다.
뭔가 여유롭고 한가하다. 플래티늄 티어 가진 사람이 여기는 별로 없는 느낌이다.

샌드위치도 종류가 다 바뀌어있다. 참 신경 많이쓰는구나 라는 느낌과 고급지게 노력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자… 이제 그럼 에프터눈 티에 대한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칵테일 아워 (이브닝 칵테일)에 대한 얘기도 해본다. 영상을 보면 이렇게 한 번에 볼 수 있긴 한다.

진열 된 것만 찍었다. 사진으로도 간단히 보면….
요렇게 홀 케익, 다양한 디저트 류가 있고, 그 옆에 더 다양한 과일들이 있다.

과일 옆에는 치즈랑, 빵, 크래커, 견과류가 있고, 냉장고 안에도 차가운 까나페들이 있다.

그런데 참 손이 안간다. 암튼…. 커피 서빙되는 곳에는 이렇게 다양한 잔들이 놓여있고, 티도 있는데….
다가가서 동작을 시키려하면, 직원이 와서 바로 도와주려한다.

물, 음료수 등도 냉장고에 있는데, 직접 꺼내 먹으려하면, 서빙하려고 바로 직원분이 달려온다.
요렇게 에프터눈 티때 빵 놓여진 곳 아래에 냉장고가 낮은 위치에 있는데….
맥주도, 음료수도, 물도 다 직원이 서빙해주려는 느낌이다.

여기는 맥주가 4종이 있다. 기네스, 삿포로, 하이네켄, 타이거 이렇게 4종이고, 당연히 와인도 직원에게 얘기하면 가져다 준다. 아.. 그리고 여기는 물 달라고 하면 에비앙 병 물 준다.

와인은 이런 애들로 준다. 그리고 어? 핫푸드는 없어? 할 수 있다.
당연히 있다. 진열 된 곳 말고, 간이 주방 같은 곳이 있는데, 가면 오늘 서브되는 두 종류의 핫푸드가 있다.

어묵 우동, 새우 완탕 튀김, 그리고 채소 샐러드 요렇게 인데….
어묵 우동이 참…. 고급지게 하려면서 뭔가 고급지지 않은 느낌을 강하게 주는 메뉴였다.
어묵과 우동 국물….. 혹시 한국에서 편의점에서 드신 분들 계실 것 같은데.. 딱 그 어묵과 국물이다.
편의점에서 만들어서 파는게 아니라…. 그 플라스틱 통에 들어가 있어서, 뜨거운 물에 데워서 먹는….
거기에 우동 면만 넣고, 데워서 어묵과 국물을 넣어주는 느낌. -.-;,
고급지게 한 것 같은데 고급지지 않은 느낌이…. 그래서 그런것 같다. ㅎㅎ

그리고 새우 완탕 튀김은 맛있는데 조금 짜다. 그나마 샐러드가 맛있…..
암튼 이렇게 풀만 쿠알라룸푸 시티센터 클럽 라운지의 에프터눈 티와 칵테일 아워 리뷰는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