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룸에 관한 후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면 되고,
이번 글은 홀리데이인 세팡(Holiday Inn Sepang) 클럽 라운지에 관한 후기이다.
체크인 하고 라운지를 가면 12시 ~ 5시까지는 별게 없다. 물론 사람도 거의 없다.
그래서 영상으로 간단히 분위기를 찍어봤다.
별도의 에프터눈 티 시간은 없다. 그리고 조식도 여기서는 제공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오픈 자체를 낮 12시부터 하기 때문이다.
요렇게 음료 몇가지, 물 이게 다…… 아 그리고 커피도 이렇게 있다.
그리고 커피와 함께 먹을만한 간단한 쿠키, 스낵이 좀 있다.
5시 ~ 7시에는 이브닝 칵테일 (칵테일 아워)를 제공한다.
맥주와 와인이 추가 되고, 다양한 과일, 샐러드, 디저트, 핫푸드 2가지 정도가 제공된다. 영상 참조~~!!
샐러드와 과일 먹은만 하며, 핫푸드 중에… 치킨이 나온 날이 있는데, 쿠알라룸푸르 다른 어디보다 여기 치킨은 그나마 맛있다. ㅎㅎ
그리고 양주도 몇가지 있는데, 사진을 안 찍어서.. -.-;, (위에 영상에 잠시 나오니 참조 하세요~!!)
디저트 류는 일반적인 것과 말레이시아 식 디저트가 있다.
조그만 조각 케익은 그냥 평범한 맛이고…. 여기 이브닝 칵테일(칵테일 아워) 이용객이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음식 회전율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런데 어쩌다…. 치킨이 맛있게 나오는 날이면…. 순식간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직원이 떨어진 음식 주문해서 가져올라오긴 하지만…. 5시 ~ 7시 중에서 6시 10분에 음식이 떨어졌는데, 더 이상 채우지를 않는다.
맥주도 보통은 3~4병 놓아 두는데, 다 가져가고 나면 바로 채우는게 아니라 10~20분 지나서 겨우 채우는 형태이다. 이럴꺼면 클럽 라운지 운영을 하기가 좀…… 한 그릇 간단히 가져와 본 ……게 이게 다다.. ㅎㅎ
나중에 후기에 그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해달라고 적긴 했는데, 잘 보완 되었으면 좋겠다. 나머지 하드웨어, 직원 친절도는 엄청 친절 했기 때문에… 단, 라운지 직원은 너무 손님이 없으니 한가하게, 휴대폰을 보면서 가끔 일을 빠르게 처리 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어쨌든 클럽 라운지 갈 수 있는 라운지 멤버십이 있고, 공항 주변에 하루 머물러야 한다면…. 여기 그래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