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방콕을 숙박 하며, 주변에 구경할 곳을 찾았다.
그렇게 알게 된 곳이 LV The Place Bangkok 호텔에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곳에 있다.
그래서 어떤 곳인지 Copilot(GPT-4)에게 LV The Place Bangkok 전시회를 물어봤다.
“LV The Place Bangkok” 전시회는 루이 비통이 선보이는 몰입형 전시입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메종의 세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Visionary Journeys”라는 제목의 전시회와 더불어 레스토랑, 카페, 매장이 이 독특한 경험의 일부입니다. 전시회는 루이 비통의 창의성 150년을 보여주며, 상징적인 가방과 브랜드의 풍부한 역사를 강조하는 테마 방들을 선보입니다.
아…. 전시회가 있구나~! 그래서 가봤다.
전시회 입구는 밖에 보이는 저기가 아니라 건물 안 1층으로 들어가면 직원이 서 있다.
2층은 물건을 판매하는 입구이며, 동시에 전시장에서부터 마지막에 나오는 출구이다.
암튼 전시회 입장을 위해 앞에 서 있으니, 입장 하기 위한 예약을 스마트 폰으로 하라고 해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느라 입구를 못 찍었다.
토요일 오후 2시쯤이었는데, 카페에 들어가는 줄은 대기가 있는데, 전시장은 대기 줄이 없었다.
예약은 직원이 스마트 폰으로 QR 코드를 보여주고, 그 QR 코드를 찍으면 예약 화면으로 넘어간다.
https://lv-the-place-bangkok.seetickets.com/timeslot/louis-vuitton-visionary-journeys
1명만 등록하면 되며, 입장하는 당일 날짜 선택 후 총 입장객 인원수를 적고 등록하라는 대로 등록하면, 이메일이 5분 정도 후에 전달되고, 그 이메일의 내용 중 PDF 파일을 받으면 입장 할 수 있는 QR 코드가 있다.
가끔 이메일이 스팸 메일로 분류 되기도 하니, 5분 기다리는데도 안오면 스팸 메일도 열어 봐야 한다.
저기 첫번째 파란색 줄 You can download your E-Tickets here 여기에 here를 누르면 받을 수 있다.
아래와 같이 인원 수대로 QR코드, 이름이 있는 것을 보여주면 QR 코드를 찍고 입장할 수 있다.
전시회에 들어가면, 총 4개의 Section이 있고, 마지막에 화면을 터치해 사은품을 랜덤으로 받는 곳이 있다.
첫번째 섹션이 가장 다양한 형태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래에 반사되는 유리 같은 바닥 + 위와 옆에서 나오는 LCD에서의 다양한 빛들에 의해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두번째 섹션은 루이뷔통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코너이다.
1967년, 1979년에 출시되었던 모델도 전시되어 있으며, 그 시작이 여행용 가방(캐리어) 였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장소이다.
세번째 섹션은 하얀 바탕에 버블? 느낌이 있는 현대의 모습을 표현한 것 같은데….
작가의 의도는 잘 모르겠다. ㅎㅎ
마지막 네번째 섹션에는 요즘 출시된 제품을 하나씩 보여주는 공간이다.
그냥 보여주면 밋밋할 수 있으니, 양쪽 벽에는 대형 LED로 방의 색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변화 시킨다.
4개의 섹션이 끝나고 나면, 출구쪽으로 안내 받으며, 출구로 나가기 전 사은품 뽑기를 진행한다.
화면을 기다렸다가 터치하라고 하고, 그 터치를 하고 나면 랜덤으로 사은품이 나오는데…..
대부분이 엽서이다. ㅎㅎ
이렇게 4장의 엽서가 들어 있는데, 흠….. 어디에 사용하지?ㅇ_ㅇ;,
암튼 실내 전시장이기 때문에 무척 시원하고, 근처에 숙박한다면 한번쯤 구경 가볼만 하다.
특히 다양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인플루언서에게는 필.수. 코스이지 않을까?
난 인플루언서도 아니지만, 그냥 호텔 근처에 있어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