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다보면 다양한 댓글이 적힌다. 서로 이웃 신청 + 댓글이 비밀 글인 경우 가보면, 월 390만원 벌었다 어쨌다…. 이 경우 다시 돌아와서 조용히 댓글 지우고, 이웃 신청한 것 정중히 거절을 한다.
그런데 오늘은 어? 좀 색다른 댓글이다.

브랜딩디자이너 라고 하고, 일반인 후기마케터로 컨택을 한다고 한다. 요즘 REVU, 리뷰노트, 디너의 여왕, 슈퍼멤버스 등등 몇 개 캠페인을 신청하고, 리뷰도 조금씩 다니고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단 것인가?? 하면서 잠시 오픈카톡을 열려다가…

혹.시.나, 네이버 검색으로 내용을 찾아봤다. 브랜딩디자이너라고만 찾으면 잘 안나와서, “블로그 브랜딩디자이너”라고 검색어를 입력하고 찾아보니 이런 글들이 많았다.

2023년에도, 그리고 2024년에도 블로그 브랜딩 디자이너 일반인 후기 마케터 컨택이라는 댓글이 꾸준히 성행했나보다. 그리고 다단계라고 조심하라는 얘기가 있다. 아… 이렇게 댓글로 연락하고, 카카오톡으로 들어오게 한 다음에 다단계로 끌고 가는 것이구나????

​암튼 블로그를 이제 4~5개월 제대로 꾸준히 유지하면서, 참 별의 별 댓글을 보는 것 같은데.. 이런 링크가 있는 댓글은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마치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피싱, 스미싱이 와서 개인 정보를 빼가는 것도 있겠지만, 저런 것에 혹해서 다단계에 빠지면 안될 것 같다. – 다른 분들도 저런 링크 오면 절대 열어보지 마세요~!!!

​블로그를 안하면 전혀 신경 쓸 필요 없는 것인데, 또 하나의 위험에 노출이 된 것도 있지만…. 큰 욕심 없이, 본인이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