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찍기 일상과 네이버페이 카페 이벤트 참여 ]

오늘 저녁은 어제와 다른 금액으로 집에서 동일한 메뉴를 먹었다. 어제는 144생갈비 2인분 + 144생목살 1인분 + 소주 1병 + 공기밥 1개 + 된장찌개는 서비스 = 58,000원 하는 것을 먹었다.
특별한 고기가 있는 영종도 고기집 더그릴 육선 – http://nzin.net/?p=6217

| 블로그 쓰기 위해 익숙해진 사진 찍기 일상

이제 뭐만 하면 사진을 찍는다. 여행을 가면 당연히 사진을 찍을 뿐 아니라, 음식점, 맛집, 호텔, 마트, 어디를 가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단, 가능한 사람들이 없을 때만 찍는 연습을 한다. 예전에는 여행가면 아내 사진만 주로 찍었는데, 그때는 참 사진 못 찍는다고 혼나고 다투고 했는데, 지금은 포기했지만..

​그나마 음식 사진, 그리고 내가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검수를 거치지 않고 내 마음대로 올릴 수 있다. 만약 블로그 포스팅 하는데, 사진 보고 코칭, 지적을 들어오면….. “그럴꺼면 직접 블로그 써~!”라고 하면 그냥 보다가 간다~! 그리고 또 하나 바뀐 점은 그전에는 음식 사진이나 그 밖에 다른 사진을 찍다보면, “찍고 안 볼꺼면서 뭐하러 사진찍어?” 이랬는데, 이제 휴대폰 들고 사진 찍으려 하면, 그냥 냅둔다. 또 뭔가 쓰려고 찍나보다~ 하고 넘어간다.

​오늘은 위에 적은 것과 같이 집에서 어제와 비슷한 메뉴로 저녁을 먹었다. 바로 생목살이다. 처음엔 그냥 먹으려했다. 그러다가 어? 이것도 사진 찍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고, 이것을 포스팅 해본다.

​어제 저녁을 먹고, 소화도 시키고 산책도 할 겸, 집 근처 마트를 갔다가…. 어? 생목살이 세일을 하고 있어서 샀다. 8990원에 약 500g 조금 넘는다. 오~ 완전 싸다! 분명 좀 전에 더그릴 육선에서 고기 3인분+소주+된장찌개+밥까지 먹고 왔는데, 또 고기가 눈에 들어올 정도로 싸다.

그리고 사실 위의 결제 금액이 8,990원인데, 나는 더모아 The More 신한카드 홀더이다. 즉, 990원도 나중에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그럼 500g 넘는 생목살을 8,000원에 산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어제 산 고기를 오늘 어제와는 다른 무쇠철판에 집에서 구워 먹었다.

생목살과 함께 양파, 버섯, 파 등등을 구워 먹는다. 그리고 어제와는 다른 페어링으로 지난번 대만 타이페이 갈 때 면세로 샀던 조니워커 18년을 새로 따서 마셨다. 술 맛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어제의 소주는 마시면 순간 엄청 달다~ 라는 느낌을 받고 넘기고 나면 그 향과 맛이 입에 오래 남아 있지 않았다. 반면, 조니워커 18년 이 녀석은 마시는 순간 쌘 맛은 없지만, 입에 머금고 있다가 넘기는 순간 탁~ 쨍하면서 쏘는 맛이 있다가, 그 맛의 여운이 입안과 코에 오래 남아 있다. (물론 잘 모르지만 발렌타인 21년보다는 쨍하며 쏘는 맛이 강하고, 그 쨍하니 올라간 맛이 오래 남아 있는다. 그에 비해 발렌타인 21년은 부드럽운 맛이 있었는데…)

그리고 다시 고기 한 점, 위스키 한 모금 그렇게 먹는 동안에도 사진을 찍었다. 평소 같았으면 그냥 조용히, 그리고 얌점히 먹었을텐데, 단기간 습관든 것이 무섭게 버릇이 된듯 하다.

어쨌든 어제는 58,000원, 오늘은 8,000원 + 집에 이미 있는 애들….. 물론 집에서 구워 먹는 것도 편안하니 맛있다. 밖에서 사먹는 것은 더 맛있고, 남이 사주는 것은 더더욱 맛을 테지만…. 단, 집에서 이렇게 구워 먹고 나면 여지없이 창문 다 열어두고 고기굽고, 구운 다음 집안 전체를 물걸레 청소 해야 한다. 다 먹고 나면 분업이 시작된다. 나는 바닥 물걸레 청소, 아내는 모든 조리 도구, 식기 설거지…. 더운 여름에는 그래서 못 구워먹을 테지만, 그나마 요즘 같이 선선하고 날씨 좋은 때는 먹을만하다.

| 네이버페이 카페 최대 5천원 캐시백 이벤트 참여

2024년 하반기는 월요일이 매번 바쁘다. 오후 4시까지 본연의 업무를 마치고 집에 오면, 그 이후로 겨우 자리에 앉아 블로그 포스팅이나 그 밖에 일들을 쉬면서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업무를 마치고, 집에 오자마자 생각해 두었던 이벤트 포스팅을 했다.

네이버페이 10개 카페 브랜드 최대 5천원 혜택 : http://nzin.net/?p=6244

포스팅을 마친 후, 위에 얘기한 일상의 사진과 함께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섰다. 평소 아내가 매일 만보이상 걷는 것을 하기 때문에, 나 또한 종종 따라 나가기 때문이다. 약 1시간을 걷던 중, 아내에게 네이버페이 이벤트에 대해 설명을 해줬는데, 그럼 가자고 해서 투썸 플레이스를 방문했다.

엄청난 달달구리 디저트들이 다양하게 있다. 저녁이라 커피는 마시기 그렇고, 키오스크에 서서 올해 핫 했던 메뉴인 아박 (떠먹는 아이스박스 케익) 한 조각을 포장 요청했다. 포장을 기다리며 찍어본 사진과 영상들…. 평소 같았으면 안했을 행동을 요즘은 열심히 하고 있다.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며, 찍어본 조그만 화분도 있다. 다들 이 사진 보고 대박나시고, 부자되시길~!!!

그렇게 난 오늘 포스팅한 네이버페이 카페 이벤트인 현장 결제 6,500원 하고, 2,000원 캐시백 받을 예정이다. 집에 와서 디저트로 먹은 아박(떠먹는 아이스 박스 케익)…. 이 사진만 보면 아직도 사진 찍는 기술은 참 부족하다. 그냥 열과 성을 다해 찍는 것일 뿐이다. 어디서 공부하고 와야 하려나?

다들 잊지 말고, 네이버페이 카페 이벤트(현장 결제), 꼭 혜택 신청 먼저 누르고, 혜택 받으시길~!!!

[ 고기는 다 맛있다. 밖에서 사먹으면 더 맛있고, 남이 구워주면 더 맛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