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프라자 삿포로 – Crown Plaza ANA Sapporo 호텔에 관한 리뷰이다.
이 호텔은 JR 삿포로역에서 지하도로 완벽히 연결되어 있지는 않고, 근처 Tokyu (빅카메라) 있는 건물까지 지하도로 온 후 1층으로 나와서 사 거리를 한 번 건너면 되는 위치에 있다.
위치적으로는 적당한 거리라서 그 전에 리뷰했던 호텔 소세이 삿포로 – 엠갤러리 컬렉션 보다는 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다. 물론 스스키노나 오도리 공원까지 접근성은 좀 떨어진다.
그리고 삿포로 시내의 호텔이 다 그런 것 같은데……
평일 일~목까지는 상당히 호텔 룸레잇이 저렴하다. 내가 예약한 날은 일~화 2박이었고, 6월 중순 2박 금액이 21,600엔(세금 포함) 이었다. 1박에 10만원도 안하는 것이다. -0-;,
자 그럼 룸과 로비 등등 리뷰를 간략히 해본다.
로비는 1층 출입구에서 들어와서 2층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이번 년도가 이 호텔 50 주년 기념인가보다. 와….. 이 호텔도 오래 되었구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2층에 로비, 리셉션이 있고, 리셉션 왼편에는 무료 사탕도 있다.
아… 그리고 여기서 MEM 조식당, 가는 길에 커다란 저울도 있다.
사람들이 일본에서 쇼핑하고 짐 무게를 확인해야 하는 요청이 많았는지, 암튼 있더라…. ㅎㅎ
리셉션 반대편에는 대기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의자도 놓여있다.
저~~~ 끝에는 기녕품 가게도 있다. 구경하느라 바빠서 기념품, 선물할 것을 못샀다면 아주 약간 비싸게 저기서 사도 된다. 그런데 가이드가 얘기 해준 것과 같이, 여기 아니래도 신치토세 공항 가면 샵이 크게 있으니, 거기 가서 사도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조식당에 대한 안내 사항이 있다.
여기는 조식 포함 요금으로 오거나, IHG 다이아몬드 티어라면 웰컴 기프트로 조식 선택 시 두 가지 중 하나를 조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MEM 2층 뷔페를 선택할 수 도 있고, 지하 1층에 위치한 운카이 일식당 조식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운카이 일식당 조식의 경우 전날 미리 얘기해야 한다.
지하 1층을 얘기했으니, 지하 1층도 내려가 본다.
여긴 운카이 아니고 다른 식당인데, 스시 집이다.
그리고 그 옆에는 IR 이라는 렌트카 회사가 있다.
어? 한번도 본적이 없는 렌트카 회사인데, 여기 생각보다 일본인 분들이 많이 서 있었다. 여기 예약하는 방식을 잘 알고 있고, 비용만 다른 곳과 비슷하다면…… 여기에서 렌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다시 1층으로 가면, Gym이 있다. 일본 삿포로 시내의 호텔들은 수영장 없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엠갤러리도 그렇고, 여기 크라운 프라자도 그렇고……
입구 위치가 좀 어중간한 곳에 있다. 암튼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세요~ㅇ_ㅇ/
나는 2박 동안 조식을 MEM 2층에서 먹는 것을 선택했다.
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조식에 관한 내용 등등은 아래 영상으로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