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행을 마치고 와서 시간을 내어 간단히 영상 첨부하는 후기이다.
지난 번 후기는 여행 중 후기였고, 조식 내용이 빠진 후기라서 간단히 영상으로 추가 해본다.

이미 웰컴 쿠폰을 이용한 The Lounge, 그리고 내 기준에 다양한 설명은 저기 글에 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조식당에 관한 간단한 설명과 전체적인 호텔의 영상을 첨부한다.
영상에는 호텔 로비, Room, The Lounge, Gym, Breakfast 순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간단히 소개 하자면,
The Lounge의 경우 아코르 플래티늄, 클럽 룸 예약 투숙자는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3시~5시 애프터눈티 시간으로 칵테일, 맥주, 논알콜 음료, 커피, 티 등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5시~7시까지는 칵테일아워로 동일하게 칵테일, 맥주, 논알콜 음료, 커피, 티 주문이 가능하다.
영상에 The Lounge 음식은 간단히 찍었고, 식사할 수 있을 정도의 메뉴 구성은 아니다.
밖에서 식사를 하고 온 후 간단히 음료, 맥주 등을 마시는 정도로 이용하는 게 좋다.

​조식은 아침 7시 ~ 10시까지이고, 1층 The Restaurant 에서 운영된다.
The Lounge가 오후 3시에나 오픈을 하니, 플래티늄 멤버도 조식을 동일한 The Restaurant에서 먹게 된다.
자리에 앉으면 커피 메뉴 주문 할 수 있고, 여긴 라떼가 맛있다.
평소 일본에서 라떼가 맛있다고 생각하는게 드물었는데, 여기는 직접 에스프레소 기계에서 커피 내리고, 우유 스팀으로 만들어서 제공되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았다.

지금 시기는 20~ 25도 정도 선선한 삿포로 날씨라 그런지, 밖에 테이블 이용은 못하는데……
나중에 7~8월 좀 더 따뜻해 지면, 외부까지 오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식 메뉴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나름 이것 저것 먹을만한 메뉴가 있다.
내가 가지고 온 건 매번 먹는 메뉴다 보니.-.-;., 고기 고기다.. ㅎㅎ

사진에는 없지만, 스프 커리도 있고, 일본은 항상 생선 구운 것도 있다. 다음에 짐 많지 않다면, 숙박하러 갈 것 같기도 한데…. 문제는 이번에 삿포로역 근처에서만 숙박을 하다보니……삿포로 시내에 여기 저기 구경하고 쇼핑할 계획이라면, 여기보다는 스스키노쪽, 홀리데이인 또는 머큐어 삿포로를 갈 것 같다.
대신 난 부띠끄 호텔 좋고, 고급스러운 곳 좋아~~!! 하시는 분은 여기 강력 추천한다.
특히, 여기 예약하신다면 팁 한가지……
일본은 왠만한 호텔들이 대부분 방 크기가 작다. 그런데 내가 숙박한 룸은 보통 방 보다 크다.
그 이유는 아래 글 보면 알 수 있다. 같은 금액이라면, 트윈을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