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리뷰를 쭈욱~ 써오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 앰버서더 스위트 :http://nzin.net/?p=3403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 클럽 라운지 칵테일 아워 : http://nzin.net/?p=3416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 라운지 조식 에프터눈 티 : http://nzin.net/?p=3437
그리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조식에 대해 써본다.
사실 5박 하면서 1층 조식당은 2번 밖에 안 갔다. 너무 북적이기도 하고, 프레시 쥬스도 없고….. 그렇다고 커피가 맛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자연스레 클럽 라운지 조식을 먹으러 가서 조용히, 편안히 먹었다.
그래서 사진 찍는 것도 조금 어려움이 있기도 했고, 영상으로 찍기에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얼굴을 가릴 수 없어서 사진으로만 대치한다.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조식당은 이렇게 바라보면서 쭉~ 양 옆으로 음식들이 놓여 있고, 이 뒤편으로는 샐러드 코너, 과일 코너와 한 편에는 주문 커피를 만들어서 주는 곳이 있는데, 쿠알라룸푸르 조식당 내가 겪었던 호텔 대부분은 따뜻한 커피는 자동 커피머신으로 받아서 주고, 아이스 커피, 아이스 카페라떼 등은 자동 커피머신으로 안되니 별도로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는 형태인 것 같았다.
음식 가지수는 많았는데, 딱히 손이 가는 것은 많지 않았다.
왼편으로는 쥬스 코너가 있고, 쥬스 코너 맞은 편에는 에그 스테이션이 있어서, 줄이 꽤 서 있는 장소라 할 수 있다.
샐러드 코너에는 이렇게 다양한 샐러드를 놓아 두고 있다. 여기서 샐러드 한 번도 안 먹었다.-.-;,
클럽 라운지에서는 잘라먹는 풀을 종종 먹었는데, 여기서는 그리 땡기지 않았던 것 같은..^^;,,
샐러드 옆에는 훈제 오리, 다양한 햄 등이 있다. 그리고 햄 옆으로는 여러가지 치즈가 있고, 그 옆으로는 간단한 과일 샐러드, 그리고 요거트와 과일 등이 있다.
요기 코너를 뒤로 하고 다시 에그 스테이션으로 오면, 이렇게 요청을 할 수 있는 계란 요리들이 있다.
다양한 나의 스타일 에그, 스크램블 에그, 오믈렛 등등등, 그리고 오믈렛에 넣을 것들도 적혀 있다.
에그 스테이션 옆에는 삶은 달걀과 스크램블 에그도 이미 있긴 하다.
다시 반대편 옆인 쥬스 옆으로는 이렇게 2가지 크로와상 빵이 있고, 반대편(에그 스테이션 옆)에는 와플, 구운 감자, 팬케익, 그리고 음… 샌드위치가 있는데 이거 가져다가 딸기쨈 넣어서 먹으면 마치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느낌이다. 요거는 딸기쨈 넣어서 만들어 드시는 것 추천한다.
그 다음에는 항상 빠지지 않는 콩 요리와 구운 채소 요리가 있고……
소고기 베이컨과 구운 버섯이 있다.
그리고 호텔마다 빠지지 않는 치킨 소세지
태국에서 먹는 치킨 소세지는 맛있는데, 여기 치킨 소세지는 바로 옆 동네인데 왜이리 맛없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거의 손도 못데는… ㅎㅎ
그리고 더 옆으로 가면 이제 아랍, 인도쪽 음식들이 나타난다.
말레이시아도 이런 음식을 먹는 것 같기도 하고… 이름들을 다 모른다.
쭉 지나오던 반대편으로 다시 돌아서 보면, 시리얼, 우유 등등이 있는데,
우유가 우리나라에서 먹는 우유와는 좀 맛이 다르다. 뭔가 묵직하면서, 암튼…. 이 우유를 써서 그런건지 라떼를 먹을 때도 맛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별로 없다.
이거 왼편으로 다양한 빵과 현지식 디저트 등이 있고,
위에 글에서 썼듯이, 라운지에도 가지런히 진열된 다양한 빵들이 있다. 그런데 난 아침으로 계란 후라이, 국수, 커피, 크로와상을 먹고 나면 배가 불러서 디저트 빵에 손이 가지 않는다.ㅠ.ㅠ, 아니 배불러서 못 먹는다. 조금씩 맛만 볼까 하다가도 하나 집으면 끝이다.
아까 있던 인도 음식 같은 것 옆에는 이제 로띠가 있다.
대부분의 호텔 조식에서 메인 조식당에는 항상 로띠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로띠를 그 옆에 있는 카레에 먹는데, 난 간식 느낌으로 꿀을 찍어서 먹는 편인데….
그게 디저트 같이 부담도 안되고 맛있다. 컨디션 좋을 때는 2장~3장도 먹는다. ㅎㅎ
아…. 그리고 로띠 저렇게 만들고 계시는 분에게는 가끔 에그 로띠를 주문하시는 분도 있다.
나도 생각해보니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호떡 처럼 설탕 로띠나 피자 처럼 치즈 로띠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해봐야 하려나.-.-;, 갑자기 든 생각이다.ㅎㅎ
코너가 끝나가는 것 같은데, 이제 중간에 동그란 스테이션이 있고, 여긴 현지식을 제공하는 곳이라 보면 된다. 나시르막의 기본인 땅콩, 볶은 멸치, 그리고 날아가는 쌀밥, 치킨, 삼발 소스가 항상 놓여 있다.
그리고 여기 옆에 미소 국도 있다. 대부분의 호텔 조식에는 국을 미소국으로 제공하는 것 같았다.
그 뒤로는 딤섬 코너와 국수 코너가 있는데, 여기 국수는 음…. 그냥 그랬다.
채소도 많지 않고, 직원이 빠르게 움직이는 편이 아니라서.. 요청하기 힘들었다.
그리고 중국 사람이 많이 찾는 콘지 코너도 있다. 정말 구석에 위치해 있다. ㅎㅎ
아… 영상으로 찍으면 3~4번으로 나눠서 찍고 끝낼 수 있는 리뷰인데,…..
여긴 워낙 조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있기도하고, 쭉~ 일 열로 되어 양쪽에 음식들이 있어서…..
영상을 찍기 상당히 어려운 곳이었다. 그래서 사진 많이 올리면서 리뷰 적는 것을 안 좋아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적어본다. 음식에 대한 얘기나, 여러가지 서술을 잘 못해서.-.-;,
암튼 인터컨티넨탈 조식당까지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