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어 랑카위 룸과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후기이다. 여기는 첫 1박, 마지막 돌아오기 전 2박을 했던 곳인데…. 첫 1박은 기본룸을 받았고, 다음 1박은 스위트를 받았다.

​먼저 기본룸은 이렇다.

머큐어 로비에 체크인 하려고 도착하면 보이는 수영장이 있고,

그런데 너무 땡볕이다.ㅠ.ㅠ, 좀 오후로 넘어가면 건물의 그림자로 그늘진 곳이 생기지만, 한 낮에는 파라솔도 없는 이런 풍경이라 그늘이 전혀 없다.

로비 한켠에는 이렇게 고양이 동상 조형물도 있고, 여기 로비 바에서 웰컴 드링크를 마실 수 있다.
웰컴 드링크는 음료, 커피, 맥주(칼스버그, 하이네켄)이 가능하다.

하이네켄은 잔이 이렇게 작고, 양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면 칼스버그를 시키는 것이 낫다.

룸은 그나마 남아 있는 방이 Twin이라서 이것으로 예약을 했고, 침대는 싱글이 꽤 넓은 편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이렇게 생겼고, 여기 좀 독특한게…. 패트병 물이 이것 밖에 없다.
왜 이거 밖에 없지?? 하고 보니…..

이렇게 3M에서 나오는 필터인지 뭔지 적용되어 있어서, 세면대 옆에 정수기 같이 물 나오는 것이 있어서, 별도의 물을 제공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별도의 안내는 없었지만, 미니바 냉장고를 열어보면 몇가지 음료수와 물, 탄산수가 있다.

금액이 어떻게 되나~? 찾아봐야겠지만…. 술이 없는 것으로 봐서 무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미니바 설명을 찾아봤다.

뭔가 금액이 있지만, 글씨 많은 것 첫 번째 문장에….
Non-Alcohol minibar items are complimentary for one-time consumption per stay.
처음 한 번은 무료라고 한다.

​그리고 잠시 외출을 하고 돌아오니, 웰컴 초코렛과 마카롱이 있었다.

그리고 여기 호텔의 위치가 바로 앞에 바닷가가 있지 않다.
창문 밖 베란다에서 바라보면,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그 앞에 건물, 공사장 등등이 다 보이는 이런 뷰이다. 그런데 여기가 체인 호텔로는 위치가 나쁘지 않다. 특히 쇼핑, 먹거리 등등 3분만 걸어가면 다 있으니…

​다음으로 스위트는 이렇게 생겼다.

머큐어 랑카위 스위트는 우선 가장 고층인 8층에 위치해 있다.
8층은 가장 윗층이라서 그런지 층고도 높고, 모두 스위트만 있었다.

기본룸에 없던 캡슐 커피 머신도 있고,

와인 잔과 에스프레소 커피잔도 있다. 그리고 미니바 음료수는 동일하게 있다.

동남아 스타일의 소파도 있고, 확실히 스위트가 공간이 넓긴 넓었다.

소파에서 바라본 침대는 이렇고, 왼편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다. 스위트이지만, 화장실+샤워실은 하나이고, 기본룸과 동일하게 세면대 옆에 정수기가 부착되어 있다. 스위트 고층이지만, 뷰는 비슷하다.

베란다에는 이렇게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재떨이도 있었다. -.-;,,,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간략히 영상만 찍어봤다.

마지막으로 여기도 주말에는 공연 같은 것을 했다. 로비에서 하는 공연인데, 휴양지 답게 여기 뿐만 아니라 다른 갔던 호텔, 리조트 대부분이 공연을 이렇게 했다.

이런 공연을 반대편 위치한 이런 바에서 웰컴 드링크를 받아서 마시면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머큐어 호텔 상징 같은…… 독수리 그림이 머큐어 호텔 벽에 이렇게 그려져 있으니, 여기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도 좋다.

해변으로 걸어 나가보면, Cenang이라는 글씨가 있는 곳에서 사진 찍고, 바다 거닐기도 좋다.

머큐어 랑카위 (Mercure Langkawi Pantai Cenang) 기본룸과 스위트, 부대시설 리뷰는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