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고시마 공항 족욕장과 쉐라톤 가고시마 가는 방법 ]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타고 인천에서 가고시마 공항으로 도착했다.
인천공항 탑승동 볼거리와 인천공항 박물관 : http://nzin.net/?p=6310

가고시마 공항은 그리 큰 공항이 아니고, 국제선 International과 국내선 Domastic이 각각 별도의 건물로 나뉘어 있는데, 국제선 건물은 비행기 내리고 나오면 주변에 정말 별게 없다.

이렇게 여행객 정보 센터 (Tourist Information) 하나가 있고, 여기서 부터 밖으로 나가면 1번 번호부터, 8번까지 걸어 간 후 그 곳에서 버스를 타야 쉐라톤 가고시마를 가기 위한 셔틀버스 있는 곳(가고시마 중앙역)까지 갈 수 있다. 아래 영상에서와 같이 국제선 건물에서 국내선 건물로 쭉~~ 가면 1, 2, 3 ~ 8 순으로 번호가 있고, 8번으로 가면 된다.

가고시마 출장 & 여행 일정은 첫날 3시 즈음에 공항 도착을 했기 때문에, 쉐라톤 가고시마 호텔로 이동 하면 거의 오후 5시에 도착이기 때문에 별도의 일정은 없다.

| 가고시마 족욕장과 이용 시간, 비용 정보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길, 국내선 터미널 건물 시작 지점쯤 건물 밖에 족욕장이 있다.

  • 이용시간 : 9:00 ~ 19:30
  • 이용 비용 : 무료
  • 타월 구매 비용 : 300엔 (자판기에서 구매 가능)

족욕장은 그래도 꽤 큰 편이다. 아래 영상에서와 같이 사람이 없을 것 같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족욕을 즐기는 곳이다. 아래 영상에서와 같이 족욕장 오른쪽 끝에 자판기가 있어서 거기서 기념 타월을 사서 쓰면 된다. 그렇지 않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발 담그고 뺀 후 물기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 가도 된다.

| 가고시마 공항에서 가고시마 중앙(추오)역 (쉐라톤 가고시마 셔틀버스 타는 곳)

  • 요금 : 1인 1,400엔, 자판기에서 현금, 카드(VISA, Master 등) 결제 가능 / 버스에서 Touchless로 결제 가능
  • 버스 시간 : 8:40 ~ 21:30이며, 약 10 ~ 15분 간격, 자세한 것은 아래 사진 참조
  • 공항에서 가고시마 중앙(추오)역까지 버스 탑승 시간 약 40~50분

왼쪽 사진은 자판이를 사용하는 경우인데, 현금이나, 카드 결제 가능하며, 선택 방법은 인원수 선택 + 금액 선택(1,400엔)한 후 현금으로 할지, 카드로 할지 선택 후 결제를 하면 된다. 오른쪽 사진은 버스 탈때 직접 Touchless로 카드 결제하는 것도 버스 안에 있으니, 자판기 사용 어려운 경우+Touchless 되는 카드 있는 경우 버스 타면서 직접 결제하면 된다. 자판기에서 티켓을 산 경우는 버스 탈 때 티켓을 버스 기사님께 드리면 된다.

중요한 것은 8번이 적혀 있는 위치에서 버스 티켓을 사고, 버스를 타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생긴 버스를 타면 되고, 휴대 짐들은 버스 아래에 저렇게 짐칸에 실어 주신다. 약 50분 차량을 타고 가다보면, 낮에 주로 갈테니… 여기서 팁은 차량 진행 방향 좌측을 타는 것이 좋다. 몇 번의 바다와 사쿠라지마가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가고시마 중앙(추오)역 버스터미널 ⇒ 쉐라톤 가고시마 셔틀버스

버스를 내리면 바로 아래와 같이 생긴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조그만 버스 터미널이고, 다시 공항으로 가는 티켓이나, 그 밖에 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1번 문 – 다시 공항으로 가는 버스 타는 문, 3번문 – 시로야마 호텔 셔틀버스 & 쉐라톤 가고시마 호텔 셔틀버스를 타는 문으로 각각 나갈 수 있는 곳이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보이는데, 먼저 3번 문이 보이고, 저~~기 끝에 1번 문이 보인다. 그리고 3번 문 앞에는 두 개의 버스(시로야마 호텔, 쉐라톤 가고시마 호텔) 시간표가 붙어 있고, 그 위에 화면에 다음 차 시간과 목적지가 나온다.

쉐라톤 가고시마 호텔 셔틀버스는 여기서 매시 15분, 45분에 출발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5:50… 바로 5분 전에 버스가 떠났다. 이런 안타까운 일이……

그럼 이제 여기서 25분을 기다려야 한다. 이 포스팅을 보는 분들 중에서도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그럴 때는 주변을 구경가면 된다.

​터미널이기 때문에 바로 건물 안에 로손 편의점이 있고, 앉아서 쉴 조그만 공간+카페가 있으며, 유료 짐 보관함도 있다. 소형은 400엔, 중형은 500엔, 대형은 600엔 이다.

난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너무 아깝다~! 하시는 분은 터미널에서 나가면 바로 밖에 중앙역과 함께 대관람차가 보인다. 그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사진을 찍어도 좋고, 마트 가서 간식이나 마실 것 사오고 싶다하면, 도보로 3분 거리 바로 길 건너에 이온몰(AEON)도 있다.

두 명 이상 왔다면 한 명은 짐 지키고, 다른 한 명이 나갔다 오면서 마트 들려서 간식 사오면 된다. 그렇게 시간을 잠시 보내고, 쉐라톤 가고시마 호텔 셔틀 버스가 오면 짐은 기사님께 맡기고 버스를 탑승하면 편안히 쉐라톤 가고시마 호텔로 태워다 주신다. 약 10분 정도 걸린다.

​아래와 같이 생긴 버스인데, 약 14인 정도 탈 수 있는 것 같았다. 그러니…. 혹시나 버스 타는데 앞에 시간 되어가는데 많이 사람들이 서있다? 그러면 딴데 구경 가지말고, 거기 줄 서서 버스를 꼭 탈 수 있게 대기해야한다.

그렇게 쉐라톤 가고시마 호텔 도착~!!! 후 체크인, 클럽 라운지 이용, 옆에 ACoop 마트 구경, 온천, 클럽 라운지 이용하고 첫 날을 보냈다.

” 가고시마 공항 족욕장 무료, 타월 판매 300엔, 가고시마 중앙역 가는 버스 8번 탑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