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우보드 전문 의류-돌 아웃웨어 Doll outwear ]
| 라이더, 앰버서더, 서포터즈 모집
10월 시즌권이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스키, 스노우보드 브랜드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 위해 라이더, 앰버서더, 서포터즈 라는 이름으로 스노우보드를 잘 타는 사람,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 스노우보드 쪽에 유명한 사람 들을 선발하고 있다.
- 스윗프로텍션 스노우 코리아 (Sweat protection snow korea), 아이엑스나인(IXNINE)
- 카레타 (Kareta), 언바인드(Unbind), 돌 아웃웨어(Doll outwear) 등등 여기까지는 신청 종료 / 선발 완료
- 크랭크 스포츠 (CRNK Sports), 세파스 (Cephas) – 아직 진행 중인 브랜드
| 스노우보드 전문 의류 – 돌 아웃웨어 Doll outwear 서포터즈 지원
약 4년 전부터 나는 아내와 함께 겨울 시즌 스키장에 풀상주 형태로 다니고 있다. 처음에 아내는 반대 했지만, 2019 코로나 이후, 2021 시즌 휘닉스 파크에서, 2122 미국 한달 원정+휘닉스파크, 2223 휘닉스파크, 2324 하이원, 그리고 다시 이번 2425 휘닉스파크로 풀상주 하러 간다. 20년부터 꾸준히 타고 있다.
사실 스노우보드는 재미 + 건강을 위해 10년 이상을 타오다가, 이럴꺼면 강사 자격증이라도 따봐야겠다 해서 2008년 WSF Level. 1도 취득하긴 했다. 그리고 5년전부터는 전향각 라이딩에도 흥미를 느껴서 혼자 연습하는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종종 올리기도 했다. 내 인스타그램은 그래서 겨울 스노우보드 시즌용이었다.
그러면서 2023년 처음으로 WASD Snowboard 앰버서더도 지원해서 되었고, 올해도 어차피 제대로 열심히 탈 것이라면 더 열심히 활동도 해보고, 타는 것 보다 재밌게 타야지~! 라는 생각을 더욱 가지게 되었다. 그렇게 슬슬 인스타그램을 하던 중 위에 돌 아웃웨어 Doll outwear 서포터즈를 모집하는 릴스를 봤고, 보자마자 모집 기간 첫날 지원했다. (이때가 가고시마 2박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일찍 DM을 보냈다.)
일본 가고시마 공항 가는 길 : http://nzin.net/?p=7074
DM 보낸 시간 아침 7:24 내가 생각해도 너무 일찍 보냈나? 했는데, 바로 답장을 주시고, 친절히 말씀을 주셨다. 그리고 선정 결과는 11월 18일 인스타그램 공지로, 또 개별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다.
| 스노우보드 전문 의류 – 돌 아웃웨어 Doll outwear 서포터즈 선정
11월 18일 언제쯤 결과가 나오나, 인스타그램을 이 날만 10번 이상은 들락날락한 것 같다. 그렇게 어제 저녁 9시쯤 드디어 연락이 왔다.
WASD 앰버서더를 23년부터 올해도 하고 있는데, 2425 시즌 돌아우터웨어 서포터즈(앰버서더)도 선정 되었다!! 그리고 앰버서더의 경우 위에 캡쳐와 같이 2425시즌 풀패키지 1세트와 출시하는 신제품 1세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돌 아웃웨어 Doll Outerwear 공식 사이트 : https://www.dollouterwear.co.kr/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 https://smartstore.naver.com/fndp
그래서 이번 시즌 어떤 옷이 좋을지, 어제부터 열심히 고르는 중이다.
지금 고민으로는 딱 이 사진에 있는 옷이 색상도 예쁜 것 같고, 아래 어떤 색상 바지를 입더라도 어울릴 것 같은 자켓인데, 오른쪽 파란색도 마음에 들고……
| 돌 아웃웨어 Doll Outwear 인지도와 앰버서더에 관한 생각
선정되고, 오늘 포스팅 하기 전 돌 아웃웨어 Doll Outwear에 대한 인지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찾아봤다. 사실 나도 한 동안 보드에 큰 관심 없이 있는 옷만 입고 타던 시절인 2010년도부터 있었던 브랜드 인데, 한 동안 조용했다가 다시 2022년부터 열심히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인 것 같았다.
그리고 다른 글에도 정말 신기했던게, 2010년 당시 헝그리보더에 이 옷에 관해 물어본 사람이 있었는데, 댓글이 많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댓글들이 있었다. 위에 오른쪽 캡쳐에 화살표 있는 그 글인데……
오래된 글들 이지만, 두 시즌 입어도 멀쩡, 2010년도에 권대원프로팀 협찬, 가격대비 성능 우수 다 좋은 평이다. 오래되었지만, 아직 인지도가 없었던 것 뿐, 그리고 2022년부터 다시 열심히 성장을 하려는 브랜드로 보였다. 그냥 선정되기 전, 그리고 선정되어서 나만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다.
앰버서더에 대한 내 생각…… 어떤 사람은 자기가 잘타면, 주변에서 알아서 찾아와주고 한다. 물론 잘 난 사람들, 열심히 그 하나에 집중해서 인지도를 얻은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맞는 방식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드를 취미로 하지, 프로들 또는 너무 잘타는 사람들처럼 앰버서더가 되어 달라고 해당 브랜드에서 찾아와주지 않는다. 내 브랜드는 내가 열심히 찾아가면서 키워가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찾아서 된 만큼 더욱 열심히 홍보하고, 즐기면서 열심히 타면 그것도 또 다른 방식의 값진 앰버서더 활동이 되지 않을까?
[…] 2425 시즌 돌 아웃웨어 앰버서더 활동 : http://nzin.net/?p=7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