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 티타늄 아시아나 공항서비스 다이아혜택인데, 골드 혜택을 주면 어째요!]
2일전 환전을 하고 아내가 이번 비행기는 A380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기 때문에 위탁 수하물 안보낸다고 했다가, 다시 마음을 바꿔 먹고 보내기로 했다.
| 삼성 The iD. 티타늄 아시아나 공항서비스 신청
삼성 The iD. 티타늄 카드는 10월말 쯤 이벤트 하나가 있어서 신청한 카드이다. 카드 신청 후 연회비 70만원을 완납하고, 50만원 이상 쓸 경우, 기프트 1 선택으로 2만 아시아나 마일, 기프트 2 선택으로 2만 아시아나 마일, 그리고 10월말까지 링크를 통해 신청했다면 1.5만 아시아나 마일을 더 주는 이벤트 였다.
어쨌든 그래서 신청 하고, 50만원도 썼고, 기프트 1, 2 신청을 완료해서 마일리지도 받은 후 남은 1.5만 마일리지만 받으면 되는 것인데, 여러 서비스 중 삼성 The iD. 티타늄 아시아나 카드는 아시아나 공항서비스가 한가지 있다. 서비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아시아나클럽 다이아몬드 회원 전용 카운터 이용
- 위탁수화물 우선 수취
그런데 이 서비스는 신청하면 그로부터 1년간 이용이 가능한 것이라서 실제 아시아나를 탈 때 바로 전날, 혹은 당일날 신청해야 한다. 그래서 나도 출발하는 바로 전날 아내가 위탁 수하물을 보내기로 결정하자 그때 신청했다. 신청 순서는 아래와 같다.
먼저 전체 메뉴 중 카드 이용 -> 내카드 혜택을 누르고, 다음 페이지에서, 가운데 있는 기프트 신청은 여기에! 를 누르면 신청하는 페이지가 나타난다.
그 다음 페이지에서는 아래로 내리다보면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라는 메뉴가 있으니, 거기를 누르고 서비스 신청을 누르면, The iD. Titanium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나오고, 선택을 하면 신청완료와 함께 유효기간이 나타난다.
| 삼성 The iD. 티타늄 아시아나 공항서비스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사용
그렇게 신청을 마치고, 다음날 인천공항을 가서 환전한 대만 달러를 받은 다음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카운터로 갔다.
당일에도 공항에서 10분내에 환전되는 머니박스 : http://nzin.net/?p=7982
카운터로 들어가려고 하면, 골드인지, 다이아몬드인지 카운터를 들어가기 전 물어본다. 그럼 아래와 같은 순서로 아시아나 앱에서 아래 사진을 캡쳐가 아닌 앱 자체로 보여줘야 한다.
아시아나 앱 열고 -> 맨 오른쪽 위 MY 메뉴 누른 후 -> 보유쿠폰을 간 다음 -> 회원 혜택까지 가면 됨.
그렇게 보여주면, 아~ 쿠폰 사용이시군요. 하고 들여보내준다. 그.런.데…… 난 위에 라운지 쿠폰 있는 것처럼 아시아나 골드 티어이다. 사실 2024년 10월 31일까지는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티어였다가, 코로나 이후로 많이 못타서, 올해 2024년 11월 1일부터 골드로 떨어졌다. 그래서 골드 카운터로 가도 되지만, 분명 이 이용권 사용해서 다이아카운터로 갔다. 그랬는데 왠걸…… 그냥 위탁 수하물 잘 보내는 것만 확인하고, 타이페이 공항을 도착 후 수하물을 기다리는데, 비즈니스, Priority 까지도 안나온다. A380 안그래도 큰 비행기인데… 왜 수하물 안나오지???
비즈니스, Priority (보통은 다이아몬드, 스얼 골드 티어) 다 나오고, 그 후 나왔다. 뭐지? 다이아몬드 티어로 Priority 수하물 우선처리 되는 거 아니였어? 라고 생각했는데… 골드 Tag이 붙어있다.
저.기.요……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카운터 갈 수 있게 해주는 건 알겠는데, Priority 수하물 우선처리는 골드로 해주는건가요? 아니면 제 등급이 골드라서 골드로 해주신건가요. 둘 중 혜택이 더 높은 것으로 해주는 것이 맞지 않나요? 암튼, 이번에는 당연히 다이아몬드 티어 혜택으로 해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 그러니 다음에 또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갈 때, 그리고 The iD.티타늄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를 다시 받을 때 꼭! 카운터에서 물어봐야겠다. 그럼 정확히 알 수 있겠지…… 다른 분들도 어떤 Tag 붙여 주는지 혹시 사용해 보신 분 댓글로 공유 부탁드려요~!
그래도 다이아몬드 티어 혜택의 우선 수하물이 되었건, 골드 혜택으로 조금 늦은 우선 수하물이 되었건…… 아주 늦게 나온 것은 아니니, 카운터 조금 더 빨리 이용했으면 이번 서비스는 만족하는 것으로~~!!!
| 대만 타이페이 여정 – 힘들어서 블로그를 못 쓰는 중
대만 타이페이를 지난 8월 말에 오고, 이번에 두 번째 온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번 여행들 외에 가보지 않았던 곳을 가느라 매일이 바쁘다.
- 1일차 : 리젠트 호텔 도착, 디화제, 따다오청마터우광장, 닝샤 야시장
- 2일차 : 베이터우온천박물관, 디러구(지열곡), 베이터우 공공 도서관, 신베이터우 구역사 박물관, 단수이 진리대학, 홍마오청, Bali Old Street, 위런마터우 전망대(연인의 다리)
- 3일차 : 국립대만박물관, 중화민국 총통부(들어가려다가 가는 사람 없어서 겉에서만 구경), 쑹산 문화창의공원, 국립국부기념관, 101타워 사진 스팟(쓰쓰난춘), 썅산 전망대, 공자묘, 다롱동 바오안 사원(Dalongdong Baoan Temple), 타이페이 파인아트 뮤지엄(타이페이 시립 미술관)
내일은 쉴 수도 있음….. 그러나 쉬지 않을 것 같음
사실 계획 없이 왔지만, 이렇게 1, 2, 3일차 열심히 돌아다녔다. 하루 걸은 걸음 수가….. 기본 2만보를 넘어가는데다가, 오늘은 3만보를 넘었다.
이러니…… 블로그 포스팅 할 시간이 없다. 6시부터 쉬는거 같은데?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리젠트 타이페이 호텔에 라운지 이용권을 써서 6시 이후 9시 전까지는 조금 쉬면서 간단히 음료라도 마셔야 한다. 그래야 다음날 또 열심히 구경다닐 수 있으니까!!!
지금도 이거 쓰면 바로 잘꺼다! 그러니 요즘 포스팅이 뜸한거 아니요?? 라고 한다면…… 포스팅 자료 모으느라 바쁩니다~! 그래서 힘들어서 못쓰는 중이예요!! 라고 글 적어본다. 내일도 하루 쉬고, 토요일부터 다시 포스팅 시작할께요~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