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이 블로그 운영자가 일부 금액을 지원받고 펜션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숙박한 후기를 주관적이며,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 강원도 가족 펜션 꿈꾸는 다락방 펜션 ]
이번 2425 겨울 시즌에는 아내와 상의 끝에 휘닉스파크를 베이스 스키장으로 정했다. 그리고 9월 ~ 10월 시즌방을 한화리조트 콘도로 결정하고, 예약을 마쳤다. 그런데 한화리조트 측에서는 계약 기간을 12월 5일부터 93일 간 방을 제공하기로 했기 때문에 스키장이 11월 29일 오픈 했지만, 12월 5일에나 방을 배정 받는 상황이다. 그래서 방 배정을 받기 하루 전날 강원도 가족 펜션인 꿈꾸는 다락방 펜션으로 1박 예약을 잡고, 숙박을 했다.
| 강원도 가족 펜션 – 꿈꾸는 다락방 펜션 외부와 바베큐 장
꿈꾸는 다락방 펜션은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가족 친화 펜션이다. 펜션에 딱 도착하면 이렇게 펜션 건물이 있고, 그 옆에 바람개비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그리고 사진에 미끄럼 방지 길을 따라 가면, 바베큐장, 외부 테이블이 보이고 그 옆에 관리실이 있다. 관리실 옆에는 각 방의 기본 가격이 적혀 있고, 그 옆에는 주변 강원도 평창에 놀러갈 만한 곳들이 지도와 함께 표시되어 있다.
날씨가 요즘은 갑자기 추워지기도 했고, 여기는 눈도 많이 와서 앉아 있기 힘들지만, 봄, 여름, 가을 날씨 좋은 날에는 이렇게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책도 읽을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칸에는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바베큐 그릴이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로 와서 저녁에 날 좋은 때 바베큐 구워 먹으면 좋을 장소 같다.
| 강원도 가족 펜션 – 꿈꾸는 다락방 펜션 별샛 룸
강원도 가족 펜션인 꿈꾸는 다락방 펜션은 총 5개의 룸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 중 우리가 숙박한 방은 별샛 방이다. 별샛 방은 2층에 위치한 방이라서 계단을 올라가서, 출입 문을 열면 바로 앞에서 맞이하는 것이 있다.
꿈꾸는 다락방 글씨와 함께 행복 가득, Have a good time 글씨다. 그리고 여기는 강원도 펜션답게 추울 수 있어서 인지 방 문 전에 실내로 이루어진 복도 통로가 있어서 출입문을 열고 들어오면 방 앞에 가기까지 추위 없이 갈 수 있다. 그리고 복도에도 책장이 있어서 만화책, 다양한 소설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숙박한 별샛 방……
이 방은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편에 화장실 및 욕실이 있는데, 꽤 넓고 깨끗하다. 수건도 9개나 있을 정도로 넉넉하게 제공되고, 샴푸, 컨디셔너 등등도 대용량으로 비치되어 있다.
주방과 냉장고는 가족 단위로 와서 놀기 좋게 다 구비되어 있다. 냉장고는 크지 않지만, 냉장실과 냉동실 분리되어 있는 냉장고가 있고, 주방도 많은 식기, 음식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조리 도구, 전자레인지, 밥솥, 커피포트가 다 있다.
그리고 밥솥과 전자레인지가 있는 바 테이블은 기본 3개의 의자가 주변에 있고, 복층인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 추가 2개가 있어 바 테이블에 5명이 동시에 함께 앉아서 사용할 수 있게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주방 벽 옆으로는 심심할 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소설책, 벽에는 다양한 멋진 사진들이 벽에 붙어 있다.
주방에서 거실 소파와 TV 있는 곳을 바라보면, 4인 한 가족이 둘러 앉거나, 소파에 앉아서 TV 볼 수 있는 그런 느낌의 구조이다. 그리고 보일러도 잘 되어 있어서, 숙박한 날과 같이 추운 겨울(이날 날씨 영하 -1 도)에도 따뜻하고 포근한 집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소파 앞 테이블 아래에 러그 비슷하게 커다란 바닥 이불이 있어서 보일러 켜고, 바닥에 앉아서 TV 보고 있으면, 밖에 나가기 싫을 정도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스노보드 타러 휘닉스파크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꿈꾸는 다락방 펜션을 왔는데, 스노보드 타러 나가기 싫을 정도로 따뜻하고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제 2층 침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 봤다.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퀸 사이즈 침대가 놓여있다. 복층이라서 층고가 조금 낮은 것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똑바로 서 있어도 천장에 머리가 닫지 않는 정도의 높이이다. 그리고 바로 옆에 창이 있긴 하지만, 바람이나 우풍을 막아주기 위한 두꺼운 암막 커튼도 있어서 전혀 춥지 않았다.
2층 침대 있는 곳에서 침대와 아래 1층을 바라보면 이렇게 보인다. 계단이 있긴 하지만, 위에서 아래 있는 가족에게 소통하기도 편하고, 4인 ~ 5인 가족 단위로 오기에 적당한 크기의 방 같았다. 난 아내와 둘이 오긴 했지만……
그렇게 방을 구경하고 있다보면, 펜션 사장님이 드립해서 마실 수 있는 커피와 간식을 가져다 주신다. 마치 호텔의 웰컴 과일, 음료 같이~! 드립 할 수 있는 드리퍼 위에 거름 종이, 방금 수제 그라인더로 갈은 것 같은 커피와 함께 홍시 2개, 옥수수. 그리고 주전자에는 이미 뜨거운 물이 담겨 있다.
우리는 펜션 오기 전 근처 카페에서 이른 저녁 겸 빵과 커피를 마시고 왔는데, 디저트로 먹기 딱 좋았다. 다음에 또 휘닉스파크에 시즌방 전, 혹은 골프치기 위해 놀러온다면 예약하고 숙박하러 올 것 같다.
“강원도 가족 펜션 – 꿈꾸는 다락방 펜션 스노보드 타러 왔다가 포근함과 따뜻함에 타러 나가지 않고 펜션에서 뒹굴 거릴 것만 같은 곳“
[ 영업 정보 ]
- 바베큐장 사용료 2만원
- 연락처 : 010-4427-2798
- 인원 추가 요금 : 8세미만 인당 1만원, 8세 이상부터 인당 2만원
- 애견 동반 불가
- 홈페이지 : http://꿈꾸는다락방.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