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덤프 이벤트로 한 동안 필요한 것만 쓰다가…..
출장 여행을 끝내고, 순서대로 호텔 리뷰들을 쓰다가… 겨우 리츠칼튼까지 왔다. 혹시 안보셨을 리츠칼튼 후기는 이렇고…
리츠칼튼 쿠알라룸푸르 룸 – http://nzin.net/?p=3119
리츠칼튼 쿠알라룸푸르 VISA 프로모션으로 받은 400 링깃 사용은 미슐렝 – 리옌에서 사용한 후기
이제 조식당이다. 위에 후기 1에서 부대 시설과 룸은 다 적었으니, 조식만 작성하면 된다.
여기도 게을러서 였는지, 사람들이 한창 많은 시간대에 조식당을 갔다.
그래서 영상은 1도 못 찍었다. ㅎㅎ 또 열심히 사진을 올려야 한다.-.-;,
조식당 과일 코너…… 비싼데라서 그런가… 리치인가… 다 까져있다.
그리고 못 봤던 잭플룻도 보이고, 자몽 같은 애도 까져있다.
음식 만들어주는 스테이션… (딤섬, 국수, 계란 등)은 이렇게 생겼고, 사실 오랜만에 적어서 기억 안남 .-.-;,
치즈와 다양한 요리들…… 이것도 사실 기억도 안남. ㅎㅎ
요건 확실히 기억 나는데…. 앞에 놓인 과일 즉석에서 다 갈아준다. 손님이 많을 때는 이미 갈아 놓은거 가지고 가라고 하고…. 그린 애플만 갈아서 달라고 하면 그것만, 빨강 애플과 그린 애플 섞어서 갈아 달라고 하면 그렇게도, 또 오렌지 쥬스만 갈아 달라고 하면 그렇게 다 해준다. 단, 바쁠때는 기다려야 하니, 저기 놓여 있는거 가지고 가도 된다.
이렇게 즉석에서 갈아주신다.
소고기 베이컨, 소세지, 토마토 구운 것, 계란 후라이 등등도 있고,
그 옆에 이렇게 애그 스테이션에서 해 줄 수 있는 것도 적혀있다.
근데 난 항상 그냥 되어 있는거 먹어서… -.-;, 다른 것도 시켜볼껄…..
누들 스테이션에는 미러버스, 베지 스프, 삶은 계란 등이 있다.
저기 손 가리키고 있는 것 내 손 아님..-.-;, 암튼 요청하면 된다. ㅎㅎ
냉장고 한 켠에는 요거트 종류별로 있고, 빵 코너도 다양하게 있는데 사진은 이거 밖에 안 찍은거 같다.
또 뭔지 모를 소스들과 로띠 만들어 주는 곳, 로띠는 여기 사람들은 카레 얹어서 먹는 것 같다. 난 꿀 찍어 먹고. ㅇ_ㅇ;,
또 다른 쪽에는 다양한 쥬스 담아 놓은 곳이 있는데, 그래도 위에 적었듯이 바로 막 갈아준 쥬스가 더 나은 것 같다.
다시 과일 코너 옆에 있는 샐러드 코너…. 이게 약간 샐러드가 왠지 부실한 것 같다.
내 기억에는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클럽 라운지 샐러드가 가장 나은 것 같다.
아 그리고 여기 삼발 소스는 좀 돈 쓴 느낌이다. 잘 안만들어 먹는데, 여기서는 나름 구색에 맞게 나시르막을 만들어봤는데….. 삼발 소스에 새우가 들어 있는 우당 삼발 소스다. 치킨도 꽤 맛있기도 했고….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데… 사람이 많아서 영상으로 찍을 수도 없고, 사진만 이렇게 찍어봤다.
아… 그리고 여기 냉장고에 있는 음료 병, 커피 병이 있는데……. 이거 들고 나가면 안 된다. 식당 내에서만 먹어야 하고, 들고 나가려고 하면 막는다. 날씨 더운데, 들고 나갔다가 나중에 먹은 경우 식중독이나, 음료 상하는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나, 아이스 커피 등등은 자리에 앉으면 직원이 와서 물어보는 방식이다. 푸트라자야 메리어트, 인터컨티넨탈 쿠알라룸푸르, 더 웨스틴, 여기 모두 조식당을 갔을 때는 복잡 해서 알아서 커피를 가지고 와야 하는 방식에 비해, 여기는 자리에 앉으면 음료 뭐 서빙해 줄지 먼저 물어보는 방식이다.
조식당 리뷰는 음…… 생각보다 사진을 많이 안 찍었네?ㅇ_ㅇ;,
그런데 여긴 가짓 수에 비해서 나름 먹을 것이 많은 느낌이었다.
암튼 다음에 또 쿠알라룸푸르를 가고, VISA 프로모션이 여전히 있다면….. 또 여기 1박은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