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마카오 엣 폰테 16 클럽룸 : http://nzin.net/?p=4686

소피텔 마카오 엣 폰테 16 클럽 라운지 : http://nzin.net/?p=4719

그리고 이번 포스팅은 소피텔 마카오 엣 폰테 16 2박을 투숙하면서 갔던 조식당 Mistral 후기이다. 여기는 국수, 디저트 빵, 3가지 츄러스가 특징적인 곳이다. 다행히 손님이 많지 않아서 모두 다 음식을 영상에 담을 수 있었다. 그러니 어떤 음식들이 나오는지 편하게 보기 위해서는 아래 영상만 보면 된다.

프랑스 분위기를 내는 곳이라서 그런지 클럽 라운지에서도 프랜치 요리가 한두개씩 나왔는데, 여기도 다양한 디저트 빵이 한가득 있다. 내부 분위기도 그렇게 꾸며놓았는데…..

요렇게 그리 크지 않은 조식당이다. 그런데 있을 것은 다 있다. ​

요리 전문가도 아니고, 조식 사진들은 이런게 있다 정도이지… 각자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설명 없이 주르륵 사진을 올려본다.

영상에는 나오지 않은 음료 코너에는 자몽 쥬스, 오렌지 쥬스, 사과 쥬스, 물 이렇게 있다.

다양한 빵…… 이 빵들은 라운지 조식에도 있다.

반대편에는 디저트 빵이 크로와상 베이스로 토핑된 다양한 빵들이 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군것질 류, 초코릿도 코코아 함량에 따라 다양하게 있다.

초콜릿 있는 반대편으로는 여러가지 빵들이 있는데, 크로와상 따끈 따끈하게 나와서 맛있다. 라운지에는 회전도 잘 안되고, 한번 올라온 것으로 그대로 유지가 되어서 같은 크로와상인데도, 조식당에 있는 것이 더 맛있다.

샐러드를 위한 여러가지 토핑들과 위에는 신선한 야채들…

그리고 한 켠에는 중국 사람들이 주로 먹을 것 같은 삶은 계란, 따뜻한 두유와 그 안에 넣어 먹는 튀긴 빵 같은 것….

딤섬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찌는 것도 있는데…. 옥수수 찐 것, 찐빵 등등이 들어 있다.

그 옆에는 볶음밥, 볶음 국수, 채소 삶은 것 등등이 있고,

츄러스도 3종으로 있으면서, 그 옆에는 또띠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도 있다. 위쪽에 스크램블 에그도 있고, 오른편에 과카몰리 소스도 있어서.. 그런데 이거 만들어 먹을 생각이 잘 안든다.. 다른 것 먹다보면.. -.-;,

과일은 이렇게 3가지가 있고, 수박은 홍콩과 비슷하게 그리 달지 않다.

요렇게 김치도 있고, 위에는 핑거 푸드로 만들어 둔 것도 있는데…. 김치는 그냥 저냥 먹을만한 정도의 맛이고, 핑거 푸드는 익숙하지 않은 애들이라서 도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하다. ㅎㅎ

그 밖에 여러가지 절임류가 있는데, 오른편 중앙에 있는 채 썰은 무+당근은 딱 쌈무 맛이다.

그리고 뒤돌아 보면 이렇게 다양한 건강음료가 있다. 스무디 종류가 좀 있고, 오른편에는 저지방 우유, 오트 우유, 프레시 우유 등이 있다.

다시 반대편에는 우유에 넣어 먹을 몇가지 시리얼이 있다.

시리얼 옆에는 차례로 요거드 3종이 있고, 플라스틱 줄이려는 걸 여기 요거트에서도 적용하는 느낌이다.

여기는 콜드 푸드로 샐러드 비슷한 애들을 만들어 둔 것 같았는데…. 거의 손도 대지 않은.-.-;,

커피는 조식당인 만큼 직원이 물어보지 않고,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국수 코너…. 3가지 국수가 있고, 국수에 들어가는 수프는 한가지다. 고를 수 없음.

대신에 그 옆에 국수위에 토핑으로 올릴 수 있는 것이 3가지 있는데…. 커리 어묵, 돼지고기 얇게 썰어서 볶은 것, 그리고 갓김치에 들어가는 갓을 양념해서 볶은 것이 있다.

돼지 고기 얇게 썰어서 볶은 것도 꽤 냄새나지 않고 맛있는 편인데다가, 국수 데워주는 조리사 앞에 혹.시.나… 완탕에 넣을 것 같은 만두가 보이면 꼭 넣어달라고 하면 좋다. 새우 완탕인데… 새우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다.

그 옆으로는 토마토 구운 것, 2 종류 소세지, 구운 버섯 등이 있고,

호텔 조식 뷔페에 종종 보이는 콩, 베이컨 두 종류(바삭한 것, 부드러운 것), 그리고 이탈리아식 계란찜 프리타타가 있다.

또 국수 코너를 벗어나 나와서 볼 수 있는게 정말 다양한 종류의 치즈…..

그리고 다양한 슬라이스 햄 이렇게 많은 종류의 슬라이스 햄이 나온 조식당은 처음이다.

그리고 빵까지… 조식당 한바퀴를 다 돌았다. 참…. 조식당은 언제나 그런데 뷔페식이라 하더라도 먹는 것만 먹는다. 맛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평소 내가 먹던 것만 조금 먹으면 어느새 배가 불러서 궁금한 것들을 먹지 못한다.-.-;,

​어쨌든 소피텔 마카오 엣 폰테 16의 조식당인 Mistral ….. 라운지 조식이 가능하더라도, 꼭 메인 조식당인 여기 와서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