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지난 주 REVU를 회원가입 신청하고, 캠페인 신청 후 선정되어야만 갈 수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방식의 리뷰 사이트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신청하고 그날 바로 RED 등급 획득 했다는 포스팅을 했다.
그리고 RED 등급이지, 맛집 리뷰도 써보려고 한 곳을 갔다오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순위를 어떻게 평가하지? 그리고 광고료는 어떻게 책정될까?? 궁금함에…. 나름 분석글을 써본다.
가입 했던, 지난 주 10월 10일 목요일에 네 블로그의 순위, 방문자 평균, 1회 예상 광고비용은 이랬다.
일 방문자 868명, 상위 백분율 14.77%, 블로그 순위 44,321위, 광고비용 32,285원
이게 참 신기했다. 슈퍼멤버스와 네이버 블로그간의 데이터 통계를 공유하나? 진짜 신기하네…. 라는 생각과 함께 한 편으로는 설마 매일 공유하겠어? 월요일 한번 공유하겠지?? 라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저렇게 순위를 알게 되었고, 또…. 다른 여러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슈퍼멤버스 등급 조정을 월 1회 중순에 된다고 하는데, 꾸준히 일 방문자가 와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어제, 그제…. 평소에 비해 방문자 수가 생각보다 적었다. 그럴 수 있지, 내가 재미 없는 포스팅만 했나?? 이런 생각을 하고 토, 일요일도 나름 열심히 포스팅을 했다.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가지고…ㅎㅎ
그렇게 오늘 다시 슈퍼멤버스 앱을 가서 봤는데…. 어라? 일 방문자 감소를 했음에도, 상위 백분율이 증가되었다. 당연히 일 방문자 감소에 의해 1회 예상 광고비용이 감소하긴 했지만…. 큰 차이는 아니다.
순위는 44321위 -> 39571위로 올라갔다. 상위 백분율 역시 14.77% -> 13.19%로 올라갔다. 일 방문자 868명에서 700명으로 떨어졌는데, 순위는 오른 것이다. 어? 지난 주 사람들이 대체로 블로그를 안보는 주간 이었나??? 그래서 방문자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블로그도 사람들이 안봤나??? 그런 생각이 들게 된다.
그리고 더 상세히 나온 그래프도 한 번 본다.
9월 23일부터 꾸준히 순위가 4천등 주변을 다니고 있는 것 같고, 그에 따라 광고 비용 추이도 3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RED 등급에 갈 수 있는 곳이 100% 인 곳이 꽤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 전에는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그냥 꾸준히 내 생각, 내 삶, 이것 저것 관심 있는 것, 흥미로운 것들을 쓰다보면 사람들이 막연히 오겠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맛집 리뷰? 상품 리뷰? 등을 이런 계기로 하게 되면서, 저렇게 통계를 볼 수 있고, 내 사이트에서의 광고 비용이 저렇게 평가 되는구나~~ 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더 잘, 그리고 꾸준히 써야겠다는 생각을 더 하게 만든다. 그리고 저번에 포스팅 했던, 이 생각들 또한 잊지 않고 계속 매일 매일 삶이 이벤트라는 생각으로 살아야지~!! 하는 것과 내가 귀찮은 것을 극복하는 것이 더 많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되는 것 같다.
안하면 변화가 없다. 남는 것도, 생기는 것도 잆다. 반대로 내가 귀찮더라도 뭔가를 하면 그 하나가 이벤트가 되고, 콘텐츠가 된다. 더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다짐을 슈퍼멤버스 분석을 하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