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NFC 전자잉크 케이스를 샀다고 했다.
난 주로 이것을 이번주에 안까먹고 할 일, 아니면 기억해야 할 것, 자주 보는 것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구매를 했다. 그리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진행 해보고…..
또, 한가지 공항 이티켓 E-ticket을 테스트 해봤다. 이렇게 온라인으로 사전 체크인을 하고나면, 이티켓을 받을 수 있는데, QR 코드도 밑에 보이고, 위에 스케쥴과 이름, 비행편명이 나오게 해 놓을 수 있다.
자세히 봐야지만, 이름, 편명, 좌석번호, 출발 시간 등이 보이는 데 중요한 것은 이름과 QR 코드 인식이 잘 되어야 한다. 테스트를 해본 곳은 면세점 구매, 면세품 받는 곳, 공항 라운지 입장 시, 실제 비행기 탈 때 이렇게 4 곳이었다.
면세점 구매(QR 코드 찍음), 면세품 받는 곳(QR 안찍고 티켓 확인만 함, 이름과 여권 이름 대조), 공항 라운지 입장 시 (QR 찍음), 비행기 탈 때 (QR 찍음) 이었는데…. 간단히 얘기하면….
1. 면세점 구매 (QR 코드 찍음) – 잘 찍힘. 통과!
2. 면세품 받는 곳 (티켓 확인, 이름과 여권 이름 대조 시 대충 봄) – 통과!!
3. 공항 라운지 입장 (QR 코드 찍음) – 잘 찍힘. 통과 !!!
4. 비행기 탈 때 QR 찍는 것 – 안됨 / 실패 ..ㅠ.ㅠ (너무 어두워서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공항 라운지 입장하고, 허브 라운지에 앉아 저녁으로 음식 맛있게 먹고 달랏으로 왔다.
닭강정, 떡갈비, 튀김 만두 먹고, 짜파게티 범벅이랑, 비빔밥도 먹고, 어묵도 먹은…… 정말 배불리 먹고 왔다. ㅎㅎ
그리고 도착한 달랏 공항에는 미리 예약해 둔 Lado Taxi 라도 택시를 타고….. 첫 숙박 하는 곳인 크래이지 하우스에 도착했다. 새벽 2시쯤 도착이라 문이 닫혀 있어서 잠시 당황… 머뭇했는데… 라도 택시(Lado Taxi) 기사님이 짐 내려주신 후, Crazy House 리셉션 전화를 찾은 다음에 전화까지 친절히 해주셔서 체크인도 무사히 했다.
이 글의 결론은 위에 리뷰하고, 링크해 둔 아이폰 NFC 전자잉크 케이스를 공항 이티켓(E-ticket)을 넣어 사용하기 정말 편하다는 것이다. 휴대폰 화면 매번 안 열어도 되고, 전날 체크인 하면서 받은 이티켓을 저렇게 설정해 놓으면,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 살 때마다 화면 켜서 안 보여주고, 케이스 뒷면만 보여주면 되니.. 정말 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