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젠트 타이페이 Regent Taipei 1 King bed suite ]
이번 대만 타이페이 여행에서 타이판 라운지를 가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결론을 먼저 얘기하자면, 실패였다. 1차 CSU 오류로 결국 현장에서 체크인 할 때 까지 적용 안됨. 2차 IHG 본사와 통화 후 CSU 적용 가능한지 물어봤는데, 적용 안해줌. 결국 1차+2차로 인해 호텔 호의로 1 King bed suite로 업그레이드만 해줬고, 연간 라운지 이용권 사용자는 CSU를 적용하든, 업그레이드로 스위트를 얻든 어쨌든 타이판 라운지 안되고, 발코니 라운지를 이용해야 했다. 어쨌든 각각의 후기는 다른 글로 포스팅하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1 King bed suite 관련 내용만 작성한다.
| 리젠트 타이페이 Regent Taipei 외관과 로비
- 체크인 시 로비로 들어가면 양쪽에 카운터가 있는데, 왼편에 앰버서더, 다이아를 위한 체크인 카운터가 있음
- 타이판 라운지 운영 시간은 모르겠고, 발코니 라운지는 오픈 시간이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라서 라운지에서 체크인 안됨
리젠트 타이페이 Regent Taipei 호텔의 위치는 지하철에서는 가깝지 않지만, 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어서 여기 저기 다니기는 편했다. 건물은 이렇게 생겼고, 만들어진지는 오래 된 느낌인데, 지하 4층, 5층 주차장, 지하 3층 사우나, 지하 1~2층 쇼핑 아케이드(명품거리), 1층 조식당 & 브라세리, 2층 로비 바와 체크인 카운터로 되어 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라서 이렇게 리젠트 로비 카운터 옆에 초코렛, 하리보 젤리, 캔디 등이 있어서 아이들이 가져가도 되게 놓아두었다. 그리고 로비 중앙에는 저렇게 크리스마스 트리 느낌의 뭔가 조형물+장식이 있다. 체크인 할 때 준 안내지도 같이 넣은 이유가…. 부대시설 이용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그렇다.
- 조식 1층 Brasserie 브라세리에서 6:30 ~ 10:00 (마지막 입장 9:30)
- 리젠트갤러리아 : 지하 1층과 2층 10:00 ~ 21:00
- 헬스클럽 : 지하 3층 6:00 ~ 22:30
- 사우나 : 지하 3층 7:00 ~ 22:30 (마지막 입장 22:00) 16세 이상만 입장 가능
- 어린이 놀이트 : 5층 금,토 운영 14:00 ~ 17:00, 18:00 ~ 21:00
- 수영장 : 21층 6:30 ~ 22:00 (마지막 입장 21:30)
상세한 부대 시설은 다음 포스팅에~!!!!
| 리젠트 타이페이 Regent Taipei – 1 King bed suite 7층
지난 포스팅에 타이페이 도착과 호텔 도착에 관한 시간을 적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방이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그리고 이 포스팅 맨 위에 적었드시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더 룸이 준비 되지 않은 상황이 되어 결국 동네 산책을 하고 4시 반쯤 방을 받아 왔다.
대만 타이페이 1일차 디화제, 따다오청마터우광장, 태북당대예술관 : http://nzin.net/?p=5046
방 전체를 한번에 보고 끝~~! 하실 분은 위에 영상 하나만 보면 된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왼편으로 꺽으면 책상과 미니바, 물 등이 있다.
책상 있는 호텔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 대만 여행에서는 굳이 책상이 필요 없었다. 하루 2만보 이상을 걷는 일정이 많아서 책상에 앉아서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저렇게 책상과 함께 소파, 테이블 등이 있는 거실이 있고,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4개, 우롱, 블랙티 등 티백, 그리고 냉장고 안에는 알코올, 술을 제외한 음료등이 있는데…… 무료 같았는데, 어차피 발코니 라운지를 가니 마실 일이 없었다.
그리고 다들 리젠트 타이페이 Regent Taipei 호텔 갔다온 사람이 찍어서 올리는 룸키 사진……
묵직하면서도, 터치 키 방식이 아닌 키를 꽂고 돌려야만 방 문이 열린다. 단, 외출할 때는 그냥 문만 닫으면 된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키에 방 번호가 적혀있다. SOE (Seven, One, Eight) 와….. 그럼 그방에 맞는 키를 각각 보관해두겠네? 라는 생각도 든다.
웰컴 과일은 이렇게 바나나 두개, 귤 하나, 포도 ~!! 트레이가 참 특이하게 생겼다. 구멍 송송 나있는 것이~!! 그리고 반대편 공간에는 침대 하나와 왼쪽에 옷장 + 화징실겸 욕실이 있다.
슬리퍼는 옷장에 들어가 있어서, 구조가 조금은 아쉽다. 옷장 열면 왼편에 가운과 옷걸이가, 오른편에 여러칸의 조그만 장이 있고 저기에 슬리퍼가 있어서 꺼낸 다음 다시 문 앞으로 가서 신발 벗고, 슬리퍼 신어야 한다. 이 구조가 아쉽다. 침대 있는 곳에서 거실을 바라보면 이렇게 중앙에 TV가 기둥에 설치되어 있어, 약간은 스튜디오 스위트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이게 문이 되는지 열었다 닫았다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화장실 및 욕실은 커다란 욕조, 그리고 샤워 부스 그 사이에 변기가 있는 구조라 이것도 좀 독특하다. 그런데 참 물은 많다. 미니비 위에 6통, 미니바 안에 2통, 그리고 화장실에도 2통이 있다.
1회용품 모두 잘 구비되어 있고, 요즘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 어메너티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1회용으로 놓여있다.
스위트를 받는데 우여곡절이 좀 있었으나, 3박 동안 호텔의 배려로 잘 쉬다 왔다. 단, 7층 스위트라서 뷰는 특별히 없었다. 리젠트 타이페이 Regent Taipei 1 king bed suite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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