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타고 비양도 구경 가기 ]
즉흥 제주여행 마지막 3일차는 협재 펜션 안트레에서 숙박을 하고, 조금 이른 체크인을 한 후 한림항 근처에 위치한 한림칼국수에서 보말 칼국수&고기 칼국수를 먹고 비양도를 들어가기 위한 배를 타러 갔다.
조용하고 넓은 뜰, 수영장이 있는 협재 펜션 안트레 : http://nzin.net/?p=7710
보말 칼국수로 유명한 한림칼국수 본점 : http://nzin.net/?p=7812
| 한림항 도선대합실과 비양도 배 운항 시간표
주차는 한림항도선대합실 뒤쪽에 6~8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도선 대합실 앞쪽 바닷가 옆 쭉~ 이어지는 길에도 주차할 공간들이 있다. 평일에 그것도 11월 말 늦가을에 가서 그런지 충분한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비양도 행 배 편 예약을 위해 한림항도선대합실로 갔다.
비양도로 가는 배는 2 종이 있다. 하나는 2천년호, 또 하나는 비양도호 도선 대합실 안에서 각각의 배표를 파는 창구가 있고, 표를 사러 들어가서 정하고 간 시간 맞춰서 해당 배 매표소 창구에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우리는 11시 20분 출발 시간을 보고 왔는데, 창구에 와서 보니 9시 20분, 15시 20분 배는 8,000원으로 4천원 할인된 표를 팔기도 한다.
비양도 호도 그렇지만, 옆에 2천년호도 이 날은 12시 출발 배편이 왕복 8,000원으로 팔기도 했다. 우리가 정해서 온 시간에는 할인 없이 1인 12,000원이었다. 배를 타기 위한 표를 구매한 후, 대합실 안에 비양도 안내가 있어 그것도 살펴봤다.
전체 코스가 저렇게 둘러볼 수 있는 코스(주황색)가 있고, 비양봉 분화구와 등대 정상만 찍고 오는 코스(노란색)도 있다. 그리고 지금은 운행 안하는 막힌 코스도 있다.
| 비양도 배 탑승과 비양도 가는 길
티켓은 영수증과 입도를 위해 작성한 정보 종이를 함께 주며, 종이에 돌아오는 뱃편 시간을 도장으로 찍어준다.
그리고 이 종이는 탈 때 보여줘야하고, 나중에 돌아오는 배를 탈 때 보여주면 가지고 가신다. 배를 타면 신기한 것을 볼 수 있다. 비양도로 가는 비양도호는 이렇게 생겼다.
배 앞 쪽으로는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방식인 1객실이 있다. 여기는 배를 처음 타고, 비양도를 향해 출발할 때 사람들이 가서 앉지 않는다. 아직 피곤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의자 좌석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대신에 이 반대편 의자 좌석이 있는 2객실은 사람들이 거의 꽉차서 가게 된다. 이렇게 사람들이 한쪽으로 몰려 있는데도, 다행히 배는 기울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렇게 설계 되어 있어서겠지???
그렇게 사람들이 시간 맞춰서 다 타고 나면, 배는 안내 방송을 마친 후 비양도로 출발한다.
그리고 거의 도착 즈음에는 이렇게 배에서 비양도와 도착 전 비양도항을 볼 수 있다.
비양도 산책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 사진이 많으면 정리가 힘들어서……
“비양도로 산책가기 위해서 할인 하는 시간을 알고 가면 비용적 이득을 볼 수 있다.“
[ 영업 정보 ]
- 연락처 : 064-796-7522
- 영업 시간 및 배편 시간 : 위에 사진 참조
- 출발 시간에 따라 할인 되는 시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면 금전적 이득이 있음
- 기본 금액 : 관광객 12,000원, 제주도민 10,000원, 제주도민 소인 5,000원
- 홈페이지 :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NTS_000000000018421